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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놀라운 토요일`구박 받던 붐의 연기힌트, 멤버들 성공으로 이끌었다

원태성 기자
입력 : 
2018-05-19 20: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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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붐의 연기힌트가 멤버들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1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평택중앙시장 음식을 걸고 멤버들은 도레미 마켓 도전에 나섰다.

첫번 째 음식은 '헬로우 수제 버거'였다. 멤버들은 첫 도전에서부터 고민에 빠졌다. 하이라이트의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를 도전곡을 했던 첫번째 도전에서 멤버들은 하나의 단어를 두고 서로의 주장을 펼쳤다. 논쟁이 심해지자 멤버들은 도전에 앞서 획득한 전곡 다시듣기 찬스를 쓸지에 대해 논의했다. 문세윤은 "햄버거 알레르기 있는 사람 손들어 보라"고 하면서 찬스를 쓸것을 재촉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찬스를 쓰지 않았고 마지막 도전만에 1차시기에 성공해 1개의 햄버거를 획득했다.

이어진 간식 타임에서는 시카고 피자가 나와 멤버들을 유혹했다. 간식 타임의 규칙은 한사람만 빼고 다 먹는 것이었다. 게임은 신,구조어를 맞추는 것. 첫번 째로 박나래가 정답을 맞춰 시카고 피자 한조각을 획득했다. 한명씩 정답을 맞춰 시카고 피자를 먹었지만 이번주에도 한해와 문세윤은 정답을 못맞췄다. 하지만 4번째 문제에서 한해는 정답을 맞춰 문세윤을 두고 시카고 피자를 먹었다.

마지막 남은 혜리와 문세윤중에서 시카고 피자의 주인공은 혜리였다. 마지막 문제로 남은 것은 '특공대'였다. 혜리는 "이거 내 별명인데"라고 말하며 정답을 맞췄다. 이 단어는 혜리가 주연으로 나온 '응답하라 1998'에서 나온 말이었다. 문세윤은 "이거 반칙 아니냐"며 억울해 했지만 붐은 "명백히 신조어다"라고 말하며 문세윤을 달랬다.

두번 째 평택중앙시장의 음식은 '땡큐 부대찌개'였다. 음식이 나오자 박나래는 "너무 충격적이다"며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동엽은 "의정부와 송탄이 양대산맥인데, 취향에 따라 갈린다"고 말하며 음식에 대한 설명을 했다. 두번째 도전곡은 소녀시대의 '훗'이었다. 키는 "전에 내가 태티서 노래 맞췄는데"라며 의아해했다. 박나래는 "너에대한 도전"이라며 성공에 대한 승부욕을 높였다.

노래를 듣고 멤버들은 외계어를 방출했다. 박나래는 "이건 반칙아니냐. 앞은 너무 잘들리고 뒤는 안들린다"고 말해 어려움을 호소 했다. 첫 소절은 정답을 쉽게 맞춘 멤버들의 정답판에는 뒷 소절이 다 달랐지만 공통점이 있었다. 제대로 된 단어가 없었던 것이다. 혜리와 신동엽은 한국말이지만 외계어를 쓰면서 "너도 그렇게 들었냐"며 서로 공감했다.

멤버들은 다시듣기 찬스를 썼다. 다시듣기를 하고도 혜리는 "떼꾸르 꾸르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다시듣기 후 키는 자신 있게 뒷소절을 완성했다. 의견을 모아 정답을 완성한 후 박나래는 부대찌개를 보고 감탄했다. 박나래는 "어것 못봤지"라고 말하며 멤버들을 자극했다. 김동현은 "1년에 부대찌개 한번 먹을까 말까 한다"고 말했지만, 이어 "오늘은 소고기가 있어 소고기 위주로 먹을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하지만 첫번째 시도에서 멤버들은 실패했다.

두 번째 도전에서 멤버들은 뛰어쓰기 찬스를 사용하며 성공에 대한 의지를 높였다. 역할 분담을 하면서 성공을 위해 힘썼지만, 노래를 듣고 멤버들은 좌절에 빠졌다. 한글자를 듣기로 했던 김동현은 자신있게 일어났지만 기존에 멤버들이 생각했던 것과 같아서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붐의 연기힌트로 멤버들은 활기를 되찾았다. 매 주 연기힌트를 했던 붐에게 그동안 멤버들은 "안양예고 최악의 연기"라며 놀렸기 때문에 붐은 삐져있었다. 멤버들은 토라진 붐에게 "안양예고의 최민식"이라고 말하며 붐을 달랬다. 결국 붐은 연기 힌트를 줬고, 멤버들은 몰랐던 단어를 알게 됐다. 김동현이 마지막 남은 단어까지 툭던지며 멤버들은 노래를 완성했다. 그 결과 두번 째 도전만에 성공해 부대찌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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