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포트라이트] '생애 첫' 만루홈런 전준우, "평소보다 기분 좋더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소보다 기분 좋았다."
롯데 전준우가 생애 첫 만루홈런을 쏘아 올린 소감을 밝혔다.
롯데자이언츠 전준우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8회말 스코어 15-2를 만드는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다.
자신의 시즌 2호포이자, 데뷔 첫 만루홈런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사직)=윤승재 기자]
"평소보다 기분 좋았다."
롯데 전준우가 생애 첫 만루홈런을 쏘아 올린 소감을 밝혔다.
롯데자이언츠 전준우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8회말 스코어 15-2를 만드는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다. 자신의 시즌 2호포이자, 데뷔 첫 만루홈런이었다.
전준우는 8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두산의 바뀐 투수 김정후의 131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사직 구장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때려냈다.
경기 후 전준우는 홈런 상황을 회상하며 "상대 투수 볼이 빨라 타이밍을 앞에 두려고 했다. 슬라이더가 실투로 가운데로 들어오며 직구 타이밍에 맞아 운 좋게 홈런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뷔 첫 그랜드슬램에 대해서는 "맞는 순간에는 큰 감흥이 없었다. 하지만 레이스를 도는데 평소보다 기분이 좋았다"며 만족해했다.
한편 롯데는 2회말 채태인의 만루포에 이어 하루에 만루홈런을 2개나 기록하는 기쁨을 맛봤다.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unigun89@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스포츠전문방송 STN스포츠]
▶[케이블 딜라이브 CH.156/IPTV 올레KT CH.267]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포트라이트] '3승' 김원중, "두산 강타선 상대로 방심하지 않으려고 했다"
- [S포트라이트] 1000안타를 홈런으로,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S트리밍] 만원 관중 앞 대승 거둔 조원우 감독, "더할 나위 없는 승리"
- [S포트라이트] 고향서 '만루포+1000안타' 채태인의 특별한 하루
- [S코어북] '만루포 2방 쾅쾅' 롯데, 두산에 15-2 대승
- 전준우도 만루포 쾅! 하루에 만루홈런 2개 맛본 롯데
- [S크립트] 시즌 첫 불펜 출장 유희관, 3이닝 1실점 선방
- [S크립트] 롯데 김원중, 두산 상대로 6이닝 2실점 QS..3승 보인다
- 정훈, 유희관 초구 노려쳐 우월 솔로포 쾅!
- [S크립트] 장원준, 만루포 포함 8실점 와르르..2회 도중 조기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