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포' 롯데 채태인 "1000안타, 만루포로 만들어 기분 좋다"

박상경 2018. 5. 19. 2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인 통산 세 번째 만루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끈 채태인(롯데 자이언츠)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채태인은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전에서 팀이 4-0으로 앞서고 있던 2회말 2사 만루에서 두산 선발 장원준의 142㎞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가운데 당잠을 넘기는 135m의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 4호, 개인 통산 세 번째 만루 홈런이자 자신의 프로 데뷔 후 1000번째 안타가 된 그랜드슬램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태인.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개인 통산 세 번째 만루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끈 채태인(롯데 자이언츠)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채태인은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전에서 팀이 4-0으로 앞서고 있던 2회말 2사 만루에서 두산 선발 장원준의 142㎞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가운데 당잠을 넘기는 135m의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 4호, 개인 통산 세 번째 만루 홈런이자 자신의 프로 데뷔 후 1000번째 안타가 된 그랜드슬램이었다. 2만5000석 사직구장을 꽉 채운 롯데 팬들 앞에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채태인은 경기 후 "팀 승리에 도움이 된 부분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그는 "1000안타를 칠 순간을 계속 기다려왔다"며 "홈런으로 치면 어떤 기분일까 생각했는데 제대로 나와 무엇보다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품 금장 수제퍼터, 87%할인 30개한정!
신수지, 파격 노출 “바디 화보 촬영”
이수근, 유하나에 “이용규와 이혼…” 경고
“정윤희 근황, 이민 가려 했지만…”
김민교 “1500평 대저택서 판자촌으로…”
‘미수다’ 출신 따루 근황 “핀란드에서…”
성인남성 '전립선건강' 알약 하나로 한번에 극복!
일본 '골프 풀세트' 반값할인! '59만원' 50세트 한정판매
티샷! 슬라이스를 잡았다. 원인이 '신발'에...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