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포' 롯데 채태인 "1000안타, 만루포로 만들어 기분 좋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인 통산 세 번째 만루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끈 채태인(롯데 자이언츠)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채태인은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전에서 팀이 4-0으로 앞서고 있던 2회말 2사 만루에서 두산 선발 장원준의 142㎞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가운데 당잠을 넘기는 135m의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 4호, 개인 통산 세 번째 만루 홈런이자 자신의 프로 데뷔 후 1000번째 안타가 된 그랜드슬램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인 통산 세 번째 만루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끈 채태인(롯데 자이언츠)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채태인은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전에서 팀이 4-0으로 앞서고 있던 2회말 2사 만루에서 두산 선발 장원준의 142㎞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가운데 당잠을 넘기는 135m의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 4호, 개인 통산 세 번째 만루 홈런이자 자신의 프로 데뷔 후 1000번째 안타가 된 그랜드슬램이었다. 2만5000석 사직구장을 꽉 채운 롯데 팬들 앞에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채태인은 경기 후 "팀 승리에 도움이 된 부분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그는 "1000안타를 칠 순간을 계속 기다려왔다"며 "홈런으로 치면 어떤 기분일까 생각했는데 제대로 나와 무엇보다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채아, 차범근과의 첫 만남! 운동복 차림은 전략?"
- "관리비만 500만, 견미리·이유비·이다인 90억 집" 입 '쩍'
- '8년째 공백' 원빈 길거리 포착 '42세 맞아?'
- 유하나, 19금 특급 내조 공개 "앞치마만 입기도.."
- 신수지 '장현승 결별' 후 가슴라인 훤히 파격 노출
- "맛있네요…한입만" 이미주♥송범근, 달달 럽스타로 애정 과시
- 안재욱, 신동엽-이소라 재회에 "가지가지 한다고 생각" 솔직 심경 전해 …
- [SC리뷰] "가난 지긋지긋해" '10억원 현금 부자' 개그맨 황영진 '…
- [SC이슈]성시경·홍진영, 폭우 속에도 프로는 프로…"덥게 입고 오길→몰…
- 신봉선, 13kg 감량 효과 대단 '군살 제로 납작배'.."대박! 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