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노지훈과 결혼 이은혜 알고보니 '심건오 공개구혼 그녀'

사진=이은혜 인스타그램

19일 결혼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노지훈과 레이싱모델 이은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90년생인 노지훈은 학창시절 축구선수로 활동하다가 지난 2010년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노지훈은 이후 ‘벌 받나 봐’, ‘너를 노래해’, ‘니가 나였더라면’ 등의 노래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 뮤지컬 활동을 병행하며 ‘엘리자벳’에 출연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노지훈과 백년가약을 맺은 이은혜는 1987년생으로 지난 2011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그리드걸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초 로드FC로 이적 했다. 또한 이은혜는 지난해 말 로드FC 선수 심건오가 공개 구혼을 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은혜는 개인방송에서 “심건오가 크리스 바넷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사귀겠다”고 말했고, 심건오는 자신의 SNS에 “이겨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생겼다”고 게재한 후 ‘로드FC 영건즈 38’ 계체량 행사에서 이은혜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달 18일 결혼 소식과 임신 소식을 함께 전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