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송다은, 김현우 일식당 찾았다가 '악플 테러'

[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 중인 탤런트 송다은이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김현우가 운영하는 일식당 가게에 방문했다는 이유로 악플 테러를 당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현우의 일식당에 방문한 송다은을 봤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모님과 함께 김현우가 운영하는 일식당을 방문한 송다은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다은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못 뜨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일부러 모른 척하는 게 여우 짓이다", "무안해서 그랬다 해도 말이 너무 심하다" 등의 악플을 남겼다.

송다은에게 악플을 적은 네티즌들은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김현우와 오영주의 러브라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송다은이 김현우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은 것이 적지 않은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하고 나선 것.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 송다은은 김현우가 오영주를 위해 준비한 샐러드와 블루베리 주스를 정재호가 자신을 위해 만든 것인 줄 알고 먹어 시청자들의 불만을 샀다.

계속된 악플에 송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가게 된 이유는 어버이날도 있었고 부모님이 너무 궁금해하셔서 가게 됐다. 원래는 지난주에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그날 약속을 오늘로 변경했다"라고 해명 댓글을 달았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온라인 커뮤니티, 송다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