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 친구들 생각에 눈물 "도움 많이 받아..이젠 베풀고 파"

2018. 5. 1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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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힘든 시절 함께해준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17년 지기 친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박나래는 힘든 시절 함께해준 친구들에 대한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한동안 계속 눈물을 쏟았다.

박나래는 "긴 시간동안 도움을 받아서 지금은 제가 잘되고 해줄 수 있을 만큼 해주고 싶었다. 그런 친구들이다"라며 친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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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힘든 시절 함께해준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17년 지기 친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박나래는 결혼을 앞둔 절친을 위해 직접 웨딩드레스를 제작하고 웨딩촬영까지 계획하는 등 남다른 우정을 보였다.

박나래는 “고등학생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풍족하게 살 수 없었다. 친구들에게 많이 도움을 받았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힘든 시절 함께해준 친구들에 대한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한동안 계속 눈물을 쏟았다.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박나래는 “긴 시간동안 도움을 받아서 지금은 제가 잘되고 해줄 수 있을 만큼 해주고 싶었다. 그런 친구들이다”라며 친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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