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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 갑상선 질환 투병으로 급노화 모습 공개

입력 : 2018-05-18 18:34:43 수정 : 2018-05-18 18: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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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액션스타 이연걸의 근황이 공개됐다.  부쩍 나이든 모습에 팬들의 안타까운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독실한 불교 신자인 이연걸은 최근 티베트 라싸 지역 대소사를 방문했다. 그 모습은 사진에 담겨 중국 웨이보 등 온라인을 통해 확산됐다. 

이연결은 지난 2013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고 줄곧 투병 중이다. 이후 배우 활동을 전면 중단한 이연걸의 핼쓱한 모습이 여러 차례 공개되면서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황비홍'의 배우 이연걸은 디즈니 실사판 '뮬란'에서 중국 황제를 연기할 예정이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 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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