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끗한 민머리”…이연걸, 수척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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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18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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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타 이연걸의 근황이 공개됐다.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지난 16일(현지시각) "이연걸이 티베트의 한 사원에서 팬들에게 미소로 화답한 근황이 목격됐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이연걸은 승려들과 사원을 거닐고 있었다. 그의 모습은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다. 희끗한 민머리와 얼굴 주름이 눈길을 모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연걸은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에 두 손 모아 합장하며 미소를 지었다고.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세월의 흔적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완쾌하세요", "에고...힘내세요. 건강 되찾고 영화에서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연걸은 2013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그는 영화 '뮬란'에서 중국의 황제 역에 캐스팅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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