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컴백 프리뷰 쇼’ 방탄소년단, 스포일러의 끝판왕…“다 보여줬다”(브이앱 종합)

기사입력 2018-05-18 17:15:24 | 최종수정 2018-05-18 17:57:40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방탄소년단이 신보 LOVE YOURSELF 轉 ‘Tear’ 발매 전 스포일러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8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BTS Comeback Preview show(방탄소년단 컴백 프리뷰 쇼) ‘방탄늬우스 in LA’가 생중계 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우선 멤버들의 근황을 밝혔다. 세 번째 정규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 컴백 준비 기간 중 근황을 전하면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본격적으로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정국은 “앨범명 자체가 ‘러브유얼 셀프’니까 저 자신에게도 계속 질문을 던지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뷔 보컬 매력을 보여주는 ‘Intro : Singularity’가 공개돼 화제 됐다. 하루 만에 천만 뷰를 돌파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에 뷔는 “멤버들이 도움을 많이 줬다. 특히 RM형이 가사를 써줬는데 저만을 생각해서 써줬다. 감사하다”라며 리더 RM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사의 1번째 이미지

방탄소년단 컴백 프리뷰쇼 사진=네이버 V라이브 BTS Comeback Preview show(방탄소년단 컴백 프리뷰 쇼) ‘방탄늬우스 in LA’ 방송화면 캡처


그러자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RM이 이번 앨범의 일등공신이다. 거의 전 수록곡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Intro : Singularity’로 매력을 선보인 뷔는 타이틀곡 ‘FAKE LOVE’에서 기대되는 멤버로 진을 꼽았다. 뷔는 “아무래도 진형이 중요한 파트를 맡았다. 진주인공이다. 이번에 ‘FAKE LOVE’ 기대 부탁드린다”고 타이틀곡 ‘FAKE LOVE’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에 RM은 “기존 방탄소년단의 다크한 곡과 비슷하면서도 다르다”며 ‘FAKE LOVE’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민은 “자켓 사진을 보면 비슷할 수 있는데 조금의 차이가 있다”면 “‘피 땀 눈물’은 마냥 아련했다면 ‘FAKE LOVE’는 처절한 아련이다”라며 몸으로 표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 방탄소년단은 앨범 작업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입을 모아 ‘Outro : Tear’ 작업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특히 제이홉은 “감정선이 잡힌 곡이라 저한테 어려웠다. 많은 수정을 거쳐 나온 랩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방탄소년단 RM과 뷔는 아미(팬클럽)이 가장 좋아할 노래로 정국이 프로듀싱한 팬송 ‘Magic Shop’을 꼽았다.

RM은 “윙스 파이널 엔딩 멘트에서 ‘우리를 찾아내고 알아봐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마음 속 은하수와 문을 열면 새로운 공간이 열린다’라고 말한 적 있는데 아마 기억이 안 나실 거다. 이 곡은 여러분에게 힘을 주기 위해 만들었다. 좋아하실 거라고 확신한다”라며 각별한 팬사랑을 선보였다.
지민과 슈가는 타이틀곡 ‘FAKE LOVE’가 많은 사랑을 받을 거라고 확신했다. 지민은 “저는 아무래도 타이틀곡 ‘FAKE LOVE’이다. 가장 좋아해주실 것 같다. 웬만하면 우리 곡으로 이야기 하지 않는데 정말 좋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슈가 역시 “타이틀곡 들으면 걱정이 되니까 거부 반응이 있는데 됐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은 앨범 티저 에피소드와 안무와 노래 스포일러를 하며, 앨범 발매 전 아미에게 큰 선물을 선사했다.

제이홉은 “부담감 있지만 이번 앨범은 자신 있다. 많이 사랑해주실 것 같다 자신감은 우리 아미의 사랑에서 나오는 거다. 좋은 앨범이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마했다.

슈가는 “다른 점은 예전보다 들어주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아지셔서 충족시켜드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긴 하지만 앨범이 정말 잘 나왔다”라며 신보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민은 “저희를 기다리고 계실 텐데 앨범 작업하면서 여러분들을 보고 싶었다.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만큼 좋은 앨범을 만들려고 했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팬들에게 음악방송, 콘서트 등 통해 찾아뵐 것을 기약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세 번째 정규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를 Y-O-U-R 총 네 가지 버전으로 발매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벤트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장민호 측, 가수·매니저 사칭 사기 경고...
  2. ‘나인 퍼즐’ 주해은, 손석구와 팽팽한 ...
  3. 황정음, 회삿돈 42억 빼돌려 코인 투자...
  4. MBC, ‘故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기...
  5. ‘43억 횡령 혐의’ 황정음, ‘솔로라서...
  6. 김수현 측, 가세연 추가 고소·고발 “중...
  7. 백종원, 논란 ing에 결국 방송활동 중...
  8. ‘전현무계획2’ 진서연, “‘독전’ 원래...
  9. 모모랜드, 2년만 완전체 활동 시동…인연...
  10. ‘불후의 명곡’ 손승연, “이영현과 리허...

전체

  1. "1600만 원 송금 실수"…계좌 주인이...
  2. [21대 여론조사] 이재명-김문수 지지율...
  3. 지귀연 판사 "후배들 밥 사주고 주점 들...
  4. [21대 대선] 이재명 46.6% 김문수...
  5. [단독] '성비위·2차 가해' 의혹 육군...
  6. "자동차야? 후룸라이드야?"…이미 '물바...
  7. 국민의힘 교사 임명장 논란, 알고 보니 ...
  8. 주한미군 "4500명 감축 보도 사실 아...
  9. [21대 대선] 이재명 "이준석, 결국 ...
  10. "출소 하루 만에 또"…만취해 오피스텔에...

정치

  1. 김혜경 만난 김문수 "좋았다. 자주 만나...
  2. [21대 대선] 이재명 46.6% 김문수...
  3. 이준석, 이재명 향해 "거짓말쟁이 후보…...
  4. 의사 1138인, 이재명 지지 선언…"필...
  5. 이재명 "민주당이 당선되면 그냥 놔둬도 ...
  6. 이재명 "비법률가 대법관 신중해야…내 입...
  7. [뉴스추적] D-10 막판 결집 호소…민...
  8. 설난영 여사 "김문수, 청렴결백 넘어 돈...
  9. 김민석, 이준석 향해 "본심은 국힘 회귀...
  10. [21대 대선] 이준석 "국힘은 이재명 ...

경제

  1. "1600만 원 송금 실수"…계좌 주인이...
  2. 백종원 계속되는 악재…곰팡이 디저트에 가...
  3. "진짜야, AI가 만든 거야" 영상에 목...
  4. 엄마의 마음으로 낸 특허가 40억 매출로...
  5. 미국서 K선크림 사재기 대란…여름 앞두고...
  6. 아메리카노 가격 올린 '빽다방'…잇단 논...
  7. 치마 입은 여성에 신발을 '슥' 철도경찰...
  8. 치마 입은 여성에 신발을 '슥' 철도경찰...
  9. 한국세무사회, 더불어민주당과 조세정책 개...
  10. 6월 애플 25% 관세 언급한 트럼프…"...

사회

  1. 국민의힘 교사 임명장 논란, 알고 보니 ...
  2. 25년간 하반신 마비 행세…보험금 18억...
  3. 수천만 원 인출하며 "말 못할 사정 있다...
  4. 남녀 대화만 들린 112 신고…차에 감금...
  5. 6월3일 대선일, 택배기사들도 쉰다…쿠팡...
  6. '7초 매매' 키맨 다음 주 소환…속도 ...
  7. 차량 돌진으로 12명 부상…결혼 미끼로 ...
  8. 검찰, 김건희 비서-건진법사 대질조사 가...
  9. [날씨]내일 전국 맑고 자외선 강해…서울...
  10. 음주 운전 5번 걸린 50대, 또 술 취...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트럼프 행정부, 하버드 유학생 등록 권한...
  2. 서서 가는 '비행기 입석' 도입하나?…제...
  3. WSJ "미국, 주한미군 4500명 괌 ...
  4. '하버드대 외국학생 등록 차단' 하루만에...
  5. "자동차야? 후룸라이드야?"…이미 '물바...
  6. "범죄도시가 따로 없네"…취업 사기 20...
  7. "미, 주한미군 4500명 괌 등 인태 ...
  8. 미국, 하버드 외국인 유학생 퇴출…트럼프...
  9. 트럼프, 논란 속 밈코인 투자자 초청 만...
  10. [굿모닝월드] 존 레논의 침실

문화

  1. '명탐정 코난'·'미녀와 야수' 성우 임...
  2. 13년 만에 돌아온 '원조 헤다' 이혜영...
  3. 한상진 연출작 '비보', 해외 4개 영화...
  4. "남편이 밖으로 나도는 이유?"…MBN ...
  5. 'AI와 함께 인류의 미래를 설계하다' ...
  6. [신간/ 트럼프2.0과 에너지대전환] 트...
  7. 알리, 3년만 컴백…‘진달래 꽃 피었습니...
  8. 광화문 광장이 오페라 극장으로…다음달 '...
  9. 박수근 · 달항아리 등 131억 원, 5...
  10. '라 스칼라' 선임 정명훈 "아시아 최초...

연예

  1. ‘전현무계획2’ 진서연, “‘독전’ 원래...
  2. ‘가오정’ 이민정, 풍랑주의보 위기 속 ...
  3. ‘사당귀’ 변진섭, 초특급 뒤끝 발동…‘...
  4. 박희순, 매니지먼트 시선과 전속 계약…신...
  5. ‘미지의 서울’ 박보영, 쌍둥이 언니 찾...
  6. 강다니엘, 9개월 만 새 앨범 ‘Glow...
  7. ‘올라운더’ 사무엘, 신곡 ‘ROCKST...
  8. 방탄소년단 진, 英 오피셜 싱글·앨범 메...
  9. 뉴비트, 데뷔 첫 ‘KCON’ 출격…완벽...
  10. 싸이커스, 7월 日 두 번째 싱글 ‘Up...

스포츠

  1. '태극기 두르고 눈물' 손흥민, 데뷔 1...
  2. 흥행 열기에 기름 붓는다…1·2위 맞대결...
  3. "용납할 수 없는 시즌" 손흥민, 울분 ...
  4. [파크골프] 파크야, 업그레이드 모델 '...
  5. 흥행 열기에 기름 붓는다…1·2위 맞대결...
  6. '3전 4기' 손흥민, 데뷔 15년 만에...
  7. 이제 정말 '라스트 댄스'…김연경의 선수...
  8. [오늘의 장면] 침묵 깨고 3경기 만의 ...
  9. '람보 슈터'가 돌아온다…KT, 신임 감...
  10. 텍사스 유니폼 입은 '이도류' 김성준 "...

생활 · 건강

  1. 치사율 75%에 백신 없는 '이 병'…1...
  2. 유일로보틱스 "청라 신사옥 준공 승인 대...
  3. 오주형 경희대학교의료원장 취임 "환자 중...
  4. 여협 "서울 시내 지하철 여성화장실에 상...
  5. 차병원, 국내 난임센터 첫 일본 진출
  6. 내달 2일 '2025년 한국품질경영학회 ...
  7. 한경협 총동문회, 안산시와 시화호 환경정...
  8. 5월 말까지 한성컨트리클럽서 김학균 작가...
  9. 광명시·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산불 이...
  10.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