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가 마치 피해자의 업보라는 듯한 설정으로 혹평이 쏟아진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시청률 직격타를 맞았다. 최고 시청률 6.9%로 상승세를 보이다 2회 만에 4.9%대까지 떨…
배우 차엽이 엔터테인먼트사 스튜디오빌(Studio Bill)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19일 엔터테인먼트사 스튜디오빌 측은 "그간 개성적인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에 생동감을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차엽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가 배우로서 가진 본인의 역량과 매력을 더욱 다양한 플랫폼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차엽은 2006년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구해줘 2', '스위트홈', '어사와 조이', '인사이더', '블랙의 신부', '도적: 칼의 소리', 영화 '의형제', '더 킹', '프리즌',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가장 보통의 연애', '샤크: 더 비기닝', '경관의 피' 등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탁월한 연기를 펼쳤다.특히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실제 야구선수로 오인받을 정도로 최고의 캐스팅이라는 찬사와 함께 임팩트 강한 주전 포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대중에게 큰 즐거움을 안겼다. 또 드라마 '커넥션'에서는 의리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고 친구를 위해 희생하는 인간적인 캐릭터를 맡아 극의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스튜디오빌(대표 최재호)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은 물론 '목스박', '더 킬러스', '맨홀' 등 영화 투자제작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마동석 주연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공동투자사로서 콘텐츠 사업 전반으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차엽이 전속계약을 맺은 스튜디오빌
배우 권율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19일 권율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권율 배우는 평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5월 24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소속사 측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권율 배우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 권율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7년 SBS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권율은 영화 '비스티 보이즈', '잉투기', '명량', '박열', '경관의 피', 드라마 '우와한 녀', '식샤를 합시다2', '너를 노린다', '귓속말', '보이스 시즌2,3', '달리와 감자탕', 카카오TV '며느라기 1,2', '멘탈코치 제갈길',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커넥션’에 출연해 호평 받았다. 또 권율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N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편', 채널S·라이프타임 '히든미식로드-뚜벅이 맛총사', MBC '세계경찰: 슈퍼폴' 등 예능에서도 신선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하 권율 결혼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와이드컴퍼니입니다.권율 배우 관련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권율 배우는 평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5월 24일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여행을 떠났다.최준희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뒤집어지시는 . . .VN🌎"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함께 베트남 여행을 떠난 듯한 모습. 특히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바디수트를 착용한 최준희는 몸매가 부각되도록 타이트하게 만들어지는 수영복조차 헐렁할 정도로 마른 상태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41kg까지 감량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송가인이 무대 후기를 전했다.송가인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열정적인 무대였다ㅋㅋㅋ 큐빅 어디갔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가인이 무대를 마친 후 의상을 반납하는 듯한 모습. 그러나 그가 착용한 레드빛 원피스에는 은빛 큐빅이 떨어진 채 실만 덩드러니 남아 눈길을 끌었다.한편 송가인은 지난 1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가인;달'의 선공개 타이틀 '눈물이 난다'를 발매했다. 또 지난 2월 11일 '가인;달'을 발매하면서 자신을 대표하는 정통 트로트부터 발라드·댄스·블루스 등 세미 트로트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 몰이 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이효리가 요가 선생님으로 변신했다.이효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이효리가 많은 수강생들 앞에서 요가 선생님을 자처,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특히 이효리는 수강생들의 자세를 직접 교정해주는 등의 면모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앞서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2022년 7월부터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한 바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카페를 찾으면서 주변 상권과 거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쳐 예약제로 운영되기도 했으나 2년 만에 문을 닫았다.한편 이효리는 2013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하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그룹 아홉(AHOF)이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과 손잡는다. 19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엘 캐피탄이 프로듀싱한 음악으로 가요계에 첫 발걸음을 내디딘다.엘 캐피탄이 아홉의 데뷔 앨범에 참여하는 건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이들의 특별한 관계 때문. SBS '유니버스 리그'에서 9명의 멤버는 서바이벌 참가자로, 엘 캐피탄은 참가자들을 이끄는 감독으로 인연을 맺었다.그 누구보다 아홉을 잘 아는 그가 이번에는 데뷔 여정에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멤버들의 성장과 팀 결성 과정을 바로 옆에서 지켜봐 온 점이 어떤 음악적 특별함으로 작용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엘 캐피탄의 프로듀싱 능력도 아홉의 데뷔곡을 기다리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다. 엘 캐피탄은 싸이와 방탄소년단 슈가가 함께한 'That That'(댓댓, prod. & feat. SUGA of BTS), 아이유와 슈가의 컬래버레이션 곡 '에잇'(Prod.&Feat. SUGA of BTS), 플레이브의 '웨이 포 러브'(WAY 4 LUV) 등을 작업했다. 현재도 방탄소년단, 아이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CT,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유니버스 리그' 경연에서 선보인 음악 또한 K팝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그중에서도 '맘마미아', '마이, 마이, 마이', '온&온'은 아직도 서바이벌 명곡으로 회자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아홉(AHOF)은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팀이자 F&F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보이
배우 이창훈이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언슬전’)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지난 1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언슬전’에서 이창훈은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교수 류재휘 역을 맡아, ‘강강약약’의 따뜻하고 믿음직한 선배로서 깊은 울림을 전하며 활약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어려운 수술을 침착하게 이끌며 베테랑 의사로서의 내공을 보여줬고, 수술에 함께한 전공의 김사비(한예지 분)와 자연스러운 선후배 케미를 완성해냈다.이창훈은 “촬영하는 동안 즐거웠고, 방영을 기다리면서 설레였고, 시청하면서는 뭉클했다”며 진심 어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어떤 마음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 이 작품을 만들어냈는지 알기에 많은 분들이 이 드라마를 사랑해 주셔서 참 뿌듯했다”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그는 “‘따뜻한 대본, 따뜻한 현장, 따뜻한 사람들’ 이 모든 걸 잊지 않겠다”며 함께한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 그리고 시청자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덧붙였다.이창훈은 류재휘 캐릭터를 통해 무해한 유머와 따뜻한 배려심을 동시에 보여주며, 방송 이후에는 “류재휘 같은 어른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특유의 유연한 리더십과 감정 표현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창훈은 ‘블랙독’, ‘대행사’, ‘청춘기록’ 등 다수의 작품에서 부드러운 캐릭터부터 입체적인 인물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쌓아가고 있다. ‘언슬전’을 통해 다시 한번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창훈의 다음 행보에 관심
배우 정준원이 ‘인생캐’ 경신에 성공했다.정준원은 18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서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4년 차 구도원 역으로 분해 마지막까지 구도원 그 자체의 모습을 실감나게 담아내며 열연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구도원은 오이영(고윤정 분)과의 가슴 뛰는 로맨스 케미로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오이영과 함께할 미래를 꿈꾸기 시작한 구도원은 비록 서프라이즈에는 실패했지만, 구도원만의 방식으로 진심을 전하며 달콤한 키스를 선사했다.이 과정에서 정준원은 구도원의 깊어지는 마음을 리얼한 감정 표현으로 생생하게 표현해 로맨스 남주의 존재감을 단단히 각인시켰다. 오이영을 바라보며 감정을 주체 하지 못하는 표정, 훈훈하고 귀여운 남친미, 박력 있는 직진 고백 등 매력적인 모습으로 심쿵 포인트를 만들었다.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정준원은 후배들을 아우르는 참선배의 면모부터 미소를 유발하는 현실 남친미까지 여러 매력을 동시에 드러내며 그야말로 안방을 ‘구며들게’ 하는 열일 활약을 선보였다. 이 같은 열연은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는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으며, 정준원을 단숨에 대세 반열에 오르게 했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정준원은 이번 ‘언슬전’을 통해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정준원이 어떤 모습으로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돌아온다.키스오브라이프( KISS OF LIFE)는 19일 공식 채널에 미니 4집 앨범 '224'의 커밍순 영상을 공개했다. 화면에 얼굴을 가까이 밀착한 하늘의 모습을 시작으로 강렬한 조명 앞에 선 멤버들의 고혹적인 무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또한 멤버들의 강렬한 등장과 함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사운드, 디지털 화면 속 문구들도 눈길을 끈다. 'SKIP', 'LIPS', 팀명인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를 연상케 하는 'KIS' 등 단어들이 강조된 가운데 신보 속에 어떻게 녹아들었을지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키스오브라이프는 커밍순 영상을 통해 오는 6월 9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 데뷔 후 지금까지 '자유'라는 키워드를 풀어냈던 이들이 신보 '224'엔 어떤 메시지를 담았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키스오브라이프는 공식 채널을 통해 신보 '224' 컴백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연기 경력 도합 82년 베테랑 배우 ‘수라 커플’ 최수종, 하희라가 tvN STORY 신규 예능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를 통해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진 두 사람이 위기 부부로 파격 변신, 부부 클리닉 예능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 기대감을 모은다.‘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위기를 맞은 부부들의 실제 사연을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 최수종과 하희라가 각각 남편과 아내의 입장을 생생하게 연기하며 문제를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홈페이지에서 부부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연을 모집한 가운데, 이를 바탕으로 실감 나는 재연과 깊이 있는 진단이 펼쳐질 예정이라 궁금증이 모아진다.‘수라 커플’ 외에도 개그맨 황제성, 양소영 변호사, 김지용 정신과 전문의가 카운슬러로 참여해, 다양한 시선으로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스타들의 인생 인연 찾기를 리얼하게 전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제작진이 선보이는 새로운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결혼 33년 차에도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케미의 두 사람이 냉랭한 표정으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과 함께, 평소 두 사람의 무드와는 전혀 다른 프로그램의 제목인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라는 파격 문구로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것. 반전 매력의 수라 커플이 과연 위기의 부부들에게 어떤 해법을 제시할지 주목된다.최수종, 하희라가 문제적 부부로 완벽 변신, 베테랑 배우다운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인생 최대의
디즈니·픽사의 신작 '엘리오'가 6월 18일 개봉을 확정하며 감성 가득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애니메이션 '엘리오'는 지구별에서 나 혼자라 느끼던 외톨이 엘리오가 어느 날 갑자기 우주로 소환돼 특별한 친구를 만나며 펼쳐지는 감성 어드벤처 영화다.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화 속 환상적인 비주얼을 표현한다. 세상 그 어디에서도 소속감을 느끼지 못한 채, 외계인의 납치를 꿈꾸던 외톨이 소년 엘리오가 마침내 단짝 친구를 만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의 모험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그 옆에는 특별한 친구 글로든이 함께해 그들이 쌓아갈 우정과 따뜻한 교감을 기대케 한다.이들 뒤로 펼쳐지는 찬란한 색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우주의 모습은 디즈니·픽사가 보여줄 압도적인 비주얼의 정점을 보여주는 동시에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여기에 "조금은 별나고, 조금 더 외로운 당신에게" 라는 카피가 더해져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오직 '엘리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따뜻한 모험의 시작을 알린다.'엘리오'에는 '엘리멘탈', '인사이드 아웃 2' 제작진이 참여했다. '엘리오'는 가슴 벅찬 여정을 통해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지닌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위로를 전할 것이다.'엘리오'는 6월 1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그룹 아일릿(ILLIT,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내달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19일 "아일릿이 오는 6월 16일 미니 3집 ‘bomb’(밤)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컴백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빌리프랩에 따르면 ‘bomb’은 ‘너’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아일릿만의 태도로 세상을 넓혀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일릿은 진짜 ‘나’를 노래한 미니 1집 ‘SUPER REAL ME’(슈퍼 리얼 미), ‘너’를 좋아하는 ‘나’의 감정에 충실한 미니 2집 ‘I’LL LIKE YOU’(아일 라이크 유)에 이어 본격적으로 ‘너’와의 관계를 만들기 시작한다. 엉뚱발랄한 감성과 당찬 매력으로 자신들만의 길을 그려나가는 아일릿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아일릿은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시장을 강타했다. 이들의 데뷔곡 ‘Magnetic’(마그네틱)은 K-팝 데뷔곡 최초·최단기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진입한 것을 비롯해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이 곡의 롱런 인기와 함께 미니 2집 타이틀곡 ‘Cherish (My Love)’(체리쉬 (마이 러브)) 역시 큰 사랑 받았다.아일릿은 한국과 미국, 일본의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 7관왕을 포함해 총 13관왕을 달성했다.아일릿의 활약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이 지난 2월 일본 영화 주제곡으로 발표한 ‘Almond Chocolate’(아몬드 초콜렛)은 입소문을 타고 현지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켰다. ‘Almond Chocolate’은 일본 오리콘 차트의 ‘주간 스트리밍 랭킹’ 10위(3월 31일~4월 6일)에 올랐
영화 '하이파이브'가 2차 예고편과 하이텐션 포스터를 공개했다.'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과속스캔들', '써니'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 등 육각형 배우들이 합세했다.2차 예고편은 장기 이식과 함께 초능력을 얻게 된 팀 '하이파이브'와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빌런 영춘(박진영 분)이 맞서는 장면으로 시선을 붙든다. 이어 "너 장기기증 여섯 개 할 수 있는 거 알지?"라며 또 다른 초능력자의 존재를 추리하는 작가지망생 지성(안재홍 분)을 시작으로 돌려차기 한 방에 천장을 뚫는 태권소녀 완서(이재인 분), 핑거스냅 한 번에 모든 전자기기를 컨트롤하는 힙스터 백수 기동(유아인 분), 자신의 초능력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미모(?)의 프레시 매니저 선녀(라미란 분), 약손 하나로 다친 사람들을 치유하는 작업반장 약선(김희원 분), 딸 완서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갓반인 종민(오정세 분)까지.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이들이 등장해 버라이어티한 매력을 뽐낸다. 여기에 젊음을 얻은 새신교 교주 영춘이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급반전된다. "그 비천한 몸들 나한테 바치라고"라는 대사와 함께 절대자가 되기 위한 영춘의 계획이 드러나고 이내 살벌한 공격이 시작된다. 이 가운데 모든 능력을 총동원해 악당에 맞서는 팀 '하이파이브'의 타격감 높은 액션과 극강의 재미를 엿볼 수 있다. 하이텐션 포스터는 '초능력을 이식받았다' 는 카피와 함께 각양각색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이봉련에게 ‘서’며들었다.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서 이봉련은 극 중 종로 율제병원의 산부인과 교수 서정민 역으로 분했다. 레지던트들에게 가장 닮고 싶은 롤 모델이자 마주치고 싶지 않은 마귀할멈 같은 존재로 변신한 것.이봉련은 평범하지만 개성 있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냈다. 특히 파란 수술복을 입거나 의사 가운을 걸치는 것만으로도 교수 포스를 발산한 것. 뿐만 아니라 이봉련은 다양한 인물들과의 찰떡같은 호흡을 보여줬다. 산모들에게는 응원과 위로의 힐링 케미를, 전공의들과는 쓴소리와 칭찬을 더한 사제 케미를, 동기 교수들과는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서정민은 어려운 의학 용어를 속사포처럼 쏟아내도 정확하게 귀에 꽂히게 만드는 특유의 딕션과 디테일하면서도 현실적인 연기로 설득력을 더하기도.‘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이봉련.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톡파원 25시'가 입이 떡 벌어지는 특별한 투어를 떠난다.19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홍콩 상류층의 럭셔리 라이프를 엿볼 수 있는 홍콩 럭셔리 집 투어, 다양한 건축 양식의 메카로 불리는 미국 뉴욕 건축 투어에 나선다.홍콩 톡파원은 구룡반도에서 가장 비싼 거주 지역 중 하나인 서구룡의 한 펜트하우스를 찾아간다. 빅토리아 하버가 한눈에 들어오는 역대급 뷰는 물론 실내 놀이터, 헬스장, 스파 등 아파트 내 부대시설 또한 화려하다. 그러나 펜트하우스의 빅토리아 하버뷰를 본 건축가 겸 작가 오기사는 아쉬운 점 한 가지를 꼽는다. 이에 이찬원은 "저기서 안 살래"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낸다.다음으로는 홍콩 3대 부자로 불리는 청 가문의 3대 후계자 에이드리언 청이 만든 프라이빗 멤버십 클럽을 탐방한다. 홍콩의 소수 정예 프라이빗 클럽들은 상류층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까다로운 가입 절차를 갖고 있으며 가입에만 최대 10년이 걸리는 곳도 있다고. 톡파원이 방문한 클럽에는 엄청난 규모의 골프 연습장, 고급 숙박 시설이 있으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곳의 멤버십 가격까지 공개될 예정이다.미국 톡파원은 영화 '스파이더맨', '아마겟돈' 등 여러 작품에 나올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플랫아이언 빌딩을 시작으로 뉴욕의 대표적인 건물들을 소개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BTS가 공연했던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영화 '킹콩' 속 장면을 재현한 포토 스폿이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미국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건물인 30 허드슨 야드 빌딩까지 둘러보는 것.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아름다운 외관에 전현무는 "건축학도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