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사망 1명 실종, 기습폭우가 이정도면 지난해 장마철 피해영상 보니.. 한숨만

김미선 2018. 5. 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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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진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3명 사망 1명 실종되는 인명피해를 기록했다.

이번 기습폭우로 수도권 3명 사망 1명 실종의 인명 피해뿐 아니라 번개를 맞은 경의중앙선은 운행이 지연되는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5월 기습폭우로 생긴 중부지역 3명 사망 1명 실종 등 인명·재산피해에 시민들은 앞으로 다가올 장마철 피해를 벌써부터 걱정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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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사망 1명 실종(사진=방송화면 캡쳐)
[이데일리 이슈팀 김미선 기자]연일 이어진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3명 사망 1명 실종되는 인명피해를 기록했다.

이번 기습폭우로 수도권 3명 사망 1명 실종의 인명 피해뿐 아니라 번개를 맞은 경의중앙선은 운행이 지연되는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예상치 않은 기습폭우로 많은 피해가 생긴 가운데 기상청은 이번 폭우가 지난주부터 이어진 초여름 날씨에 북쪽에서 찬 공기를 가진 저기압이 내려와 대기가 불안정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5월 기습폭우로 생긴 중부지역 3명 사망 1명 실종 등 인명·재산피해에 시민들은 앞으로 다가올 장마철 피해를 벌써부터 걱정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7월 장마철에 내린 폭우로 청주시는 주변의 하수가 역류하며 도로, 주택, 상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고 신니면에서는 양계장의 병아리 약 2만 마리가 폐사당하기도 했다.

또한, 충청권 시내 주요도로의 침수 상황도 심각해서 대부분의 구간이 침수로 통제돼 운전 중이었던 택시기사들이 발이 묶여 침수구간에 대한 정보를 무전으로 교환해야만 했다.

김미선 (kimikim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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