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규 3집 사전유출, 어쩌다?.."아마존 배송 실수"

2018. 5. 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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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이 미국 배송업체의 실수로 사전유출됐다.

18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유통업체 아마존에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를 주문한 팬들이 전날부터 앨범을 수령했다.

아마존의 배송 실수로 사전 예약한 팬들이 예정보다 빨리 앨범을 받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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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동아닷컴DB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이 미국 배송업체의 실수로 사전유출됐다.

18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유통업체 아마존에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를 주문한 팬들이 전날부터 앨범을 수령했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러브 유어셀프 전-티어’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17일부터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방탄소년단의 국외 팬들이 올린 방탄소년단 새 앨범 수령 인증샷이 확산하기 시작했다.

아마존의 배송 실수로 사전 예약한 팬들이 예정보다 빨리 앨범을 받게 된 것.

소속사 측은 아마존의 배송 실수로 빚어진 사고라며, 음원은 예정대로 이날 오후 6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 참석을 위해 최근 출국했다. 방탄소년단은 이 무대에서 신곡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들은 미국 NBC 인기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 녹화도 마쳤으며 촬영분은 오는 25일 방영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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