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핫이슈

[인터뷰] 양지원 “유니티 선발 후 달라진 점? 생활비 걱정 덜었죠”

이다겸 기자
입력 : 
2018-05-18 10:22:50
수정 : 
2018-05-18 10:44:01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KBS2 ‘더유닛’을 통해 걸그룹 유니티 멤버가 된 양지원.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걸그룹 유니티(UNI.T) 양지원이 유니티 멤버가 되면서 달라진 점을 밝혔다.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을 통해 유니티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 번 대중 앞에 서게 된 9명의 멤버 의진, 예빈, 앤씨아, 윤조, 이현주, 양지원, 우희, 지엔, 이수지를 최근 스타투데이가 만났다.

이날 유니티 멤버가 된 후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양지원은 “너무 바빠진 것 같다. 앉아서 TV보고 과자만 먹다가 눈코 뜰 새 없이 일을 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생활비 걱정을 안 해도 될 만큼 좋은 집도 생기고 냉장고도 가득 차 있다. 또 픽업도 해주신다. 돈이 덜 나간다는 뜻”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지원은 “‘더유닛’을 하며 저희가 무대를 직접 생각하고, 구성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또 이전까지는 가수 친구들이 별로 없었는데 '더유닛'을 통해 정말 많은 친구들과 동생들이 생겼다”라고 미소 지었다.

유니티 활동으로 정산을 받으면 무엇을 하고 싶느냐는 질문에는 “집 보증금을 올려서 월세를 깎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유니티는 18일 오후 6시 미니앨범 '라인(Line)'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넘어'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유니티의 이번 타이틀곡은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작업한 레게팝 장르의 곡으로 남녀 사이의 애매한 감정을 선을 넘는 상황에 빗대어 표현했다.

trdk0114@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