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이용섭-서울 박원순 후보 "정책 연대"

송창헌 2018. 5. 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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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서울-광주 간 상생을 위한 정책 연대를 선언했다.

두 후보는 17일 이용섭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에서 민선7기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와 상호협력을 위한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이 후보는 "서울과 광주의 공통 현안과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상호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정책연대를 통해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실효성 있는 정책 등을 제시해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첫 일자리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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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현안·5·18규명·남북교류 등 협력키로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이 후보 선거대책본부에서 만나 서울-광주 간 상생을 위한 정책 연대를 선언하고 있다. 2018.05.17 (사진=이용섭 후보측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서울-광주 간 상생을 위한 정책 연대를 선언했다.

두 후보는 17일 이용섭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에서 민선7기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와 상호협력을 위한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영유아와 여성, 청년, 노인 복지정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산업경제 정책, 환경과 대중교통 정책이 광역단체장이 추진할 중요한 민생현안이라는 인식을 같이하고 관련 공약과 정책 수립 시 상호 정보제공 등에 최대한 협조키로 했다.

또 시민참여와 소통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과 활성화가 촛불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라며 지속적인 행정혁신을 통해 시민참여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약과 정책을 수립키로 했다.

이어 ▲5·18 진상 규명과 오월정신의 전국화·세계화 ▲남북교류 협력사업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 정책연구 등도 상호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 후보는 "서울과 광주의 공통 현안과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상호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정책연대를 통해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실효성 있는 정책 등을 제시해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첫 일자리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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