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7연승의 우스만, 41살의 마이아와 격돌 '67%로 팬들은 우스만의 승리 예측'

이주상 입력 2018. 5. 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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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웰터급 랭킹 5위 데미안 마이아와 7위 카마루 우스만이 UFC Fight Night 129에서 격돌한다.

원래 우스만과 산티아고 폰지니비오의 대결이 메인이벤트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폰지니비오의 손 부상으로 인해 마이아가 대신 나서게 됐다.

통산 전적 25승 8패를 기록하며 UFC 웰터급 랭킹 5위에 머물러 있는 마이아가 '신성' 카마루 우스만을 잡고 재도약할 수 있을까.

우스만은 마이아보다 10살이 어린 웰터급의 떠오르는 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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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UFC 웰터급 랭킹 5위 데미안 마이아와 7위 카마루 우스만이 UFC Fight Night 129에서 격돌한다. 원래 우스만과 산티아고 폰지니비오의 대결이 메인이벤트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폰지니비오의 손 부상으로 인해 마이아가 대신 나서게 됐다. 마이아와 우스만은 10살 차이로 베테랑과 신성 간의 싸움이 될 전망. UFC 사상 처음으로 칠레에서 벌어지는 이번 UFN 129는 오는 20일 일요일 오전 11시 메인카드부터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된다.


데미안 마이아는 지난 2007년 UFC에 데뷔하여 옥타곤에서 27번이나 싸운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77년 생으로 불혹을 넘긴 나이. 지난해 UFC 214에서 타이론 우들리의 웰터급 챔피언벨트를 노렸으나 만장일치 판정패했고, 이후 3개월 만인 지난해 10월에는 ‘스턴건’ 김동현을 잡았던 신예 콜비 코빙턴에게도 패배해 2연패에 빠졌다. 통산 전적 25승 8패를 기록하며 UFC 웰터급 랭킹 5위에 머물러 있는 마이아가 ‘신성’ 카마루 우스만을 잡고 재도약할 수 있을까.

우스만은 마이아보다 10살이 어린 웰터급의 떠오르는 별이다. 지난 2015년 TUF(The Ultimate Fighters, UFC 격투 리얼리티 프로그램)를 통해 옥타곤에 데뷔한 우스만은 UFC 입성 이후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종합격투기 전체 이력을 봐도 처음이자 마지막 패배는 무려 5년 전이다. UFC 입성 3년만에 TOP10에 진입한 우스만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종합격투기 전체 기록으로는 11연승, UFC에서 7연승을 달리고 있는 우스만이 연승 가도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격투기 팬들은 우스만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UFC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승자 예측 투표에서는 무려 67%의 응답자가 우스만의 손을 들어줬다. 이 중 65%는 마이아가 KO 패배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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