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트로트 가수 진해성, "TV 잘 나오려고 성형수술 해" 방송서 고백

입력 : 2018-05-17 17:28:23 수정 : 2018-05-17 17:28:2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수 진해성이 O tvN ’어쩌다 어른‘ 역사학자 심용환 편에 출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어쩌다 어른‘ 오리진 시리즈 2탄 역사학자 심용환이 들려주는 ‘인권이 외친다’ 편에 패널로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진해성은 강연 시작 전 패널소개를 하며 ’나의 흑역사‘를 말하는 시간에 “초심을 잃으면 안 되는데 얼굴에 초심을 잃었다”며 “방송에 좀 또렷하게 나오기 위해 성형수술을 약간 했다”고 자신의 흑역사를 밝혔다.

이에 녹화 현장에서 패널들은 물론 방청객들도 “지금이 훨씬 낫다” “과거가 흑역사 인지 지금이 흑역사 인지 (말해 달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가 겪었던 비극의 역사를 다루며 4월 혁명, 부마항쟁, 5.18 민주화 운동 등 잘 알려진 사건들이 아닌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는 인권 유린 사례들을 이야기하며 그 당시 사람들이 겪었을 고통과 아픔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O tvN 방송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