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신부’ 김민서, 오늘(17일) 동갑내기 일반인과 웨딩마치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5월 17일 17시 10분


코멘트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김민서(34)가 17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민서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복수의 매체를 통해 “김민서가 오늘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구체적인 시간이나 장소는 비공개”라고 밝혔다.

앞서 김민서는 지난달 소속사를 통해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김민서가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1년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김민서는 2008년 SBS드라마 ‘사랑해’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뒤 2010년 KBS2 ‘성균관 스캔들’에서 기생 초선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특히 MBC ‘해를 품은 달’에서 배우 김소현의 성인 역할이자, 극중 중전을 맡아 악역 연기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MBC ‘화정’, KBS2 ‘굿닥터’, ‘마녀의 법정’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