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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소식] 중기중앙회,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송고시간2018-05-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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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17일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은 국세청 소관 업무와 관련한 경영 애로로 ▲ 연구개발특구 첨단기술기업 등에 대한 세액감면 일몰 연장 ▲ 자동차정비사업자의 업무용 승용차에 대한 손금불산입 특례 적용제외 ▲ 정기 세무조사 사전통지제도 보완 등 중소기업 세무조사 부담 완화 ▲ 영세 소상공인 세무 출장 지원 ▲ 국세청-지자체 간 중복세무조사 방지 등을 건의했다.

양병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중소기업의 세정 상 어려움이나 제도개선 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학교 밖 학업중단학생 교육지원기관 3곳 운영

(대전=연합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밖 학업중단학생 교육지원기관 3곳을 지정해 좀 더 특화된 지원 사업을 한다.

대전교육청은 학교 내 학업중단학생 예방을 위해 학업중단숙려제, 꿈 키움 멘토링, 학교 내 대안교실, 위기 및 부적응학생을 위한 힐링 열차여행, 해외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부득이한 사유로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대전시청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로 학생들을 연계해 상담, 교육, 취업, 자립 등의 지원을 받도록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점점 증가하는 학생,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자체 특화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해(2곳→3곳) 학교 밖 학업중단학생 교육지원기관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은 지난 16일 학교 밖 학업중단학생 교육지원기관으로 선정된 대전교원 시니어 직능클럽, 동산예술학교 및 민족사관청소년 회복지원시설과 사업 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와 함께할 에듀-카운슬러 공모

에듀-카운슬러 공모
에듀-카운슬러 공모

[대전시교육청 제공=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3일까지 에듀힐링센터 상담가(코치)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에듀-카운슬러'를 공개 모집한다.

시교육청은 상담·코칭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와 내담자 호소 문제의 다양성 및 복잡성에 부응하는 신속하고 질 높은 상담·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에듀힐링센터의 위촉 상담가(코치)인 에듀-카운슬러를 2016년 17명, 지난해 40명, 올해 50명 안팎으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에듀힐링센터의 상담·코칭 프로그램 질 향상을 위해 공모 자격 및 위촉 요건을 상향 조정했다.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청소년상담사, 상담심리사, 전문 코치(KAC·KPA) 중 2가지 이상의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에듀-카운슬러의 자격 요건을 더욱 강화했다.

또 학부모, 교직원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코칭 실무 경력과 사례, 전문가의 추천서 등을 첨부하도록 해 이를 토대로 에듀-카운슬러 관리위원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에듀-카운슬러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에 응하려는 지역사회 전문 상담·코칭 인력은 필요한 서류를 갖춰 에듀힐링센터(대전교육정보원 4층)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대전교육청, 19일 삼천중학교서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대전=연합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9일 대전 삼천중학교에서 '2018 대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이번 필기시험은 공개경쟁으로 교육행정, 전산, 시설(건축·토목), 공업(전기), 보건 등 6개 직렬, 경력경쟁으로 시설(건축), 공업(기계) 등 2개 직렬, 총 8개 직렬 52명(장애 2명, 저소득층 1명 포함)을 선발한다. 응시생은 1천503명으로 경쟁률은 29대 1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 달 15일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대전교육연수원 '영산강 자전거길 종주 라이딩 프로그램' 운영

영산강 자전거길 종주 라이딩
영산강 자전거길 종주 라이딩

[대전교육연수원 제공=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간 학생 및 교직원 47명이 참가하는 영산강 자전거길 종주 라이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문학과 함께하는 영산강 라이딩'이라는 주제로 전남 담양의 죽녹원에서 시작해 메타세콰이어길을 거쳐 나주 느러지 전망대까지 영산강 자전거길 80㎞를 종주하는 일정과 증도 소금박물관 및 태평 염전 체험, 증도 해변 둘레길 걷기 등으로 이뤄진다.

대전 양지초교, 학교폭력 신고함 대신 '사랑의 우체통' 운영

(대전=연합뉴스) 대전 양지초등학교는 학교 공동체 구성원간 관심과 격려를 통한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사랑의 우체통'을 운영한다.

학생 자치단체인 전교 어린이회의에서 '사랑의 우체통을 운영하자'는 건의 사항을 받아들여 학교 각 층 모퉁이에 학교폭력 신고함 대신 사랑의 우체통을 설치했다.

사랑의 우체통에 학생들이 손편지를 써서 넣으면 6학년 또래 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주 2회) '사랑 나눔 집배원'이 돼 친구뿐만 아니라 선생님 등 받는 이에게 편지를 전달해 준다.

충남교육연구정보원 'IB 교육과정 포럼' 개최

(홍성=연합뉴스) 충남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센터는 17일 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초·중등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B 교육과정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IB 교육과정의 이해 및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IB 교육과정은 스위스에 있는 비영리 공적 교육재단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가 주관하는 국제공인 교육과정으로서, 학교에서 토론식으로 수업하고 이를 논술서술형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이다.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은 미래 교육을 위한 새로운 교육프레임 모색을 위한 방안으로 IB 교육과정의 적용방안에 대한 연구를 의뢰하여 진행 중이다.

부여군, 국민디자인단 구성…어르신 전용 기다림벨 사업 추진

부여군청 전경
부여군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여=연합뉴스) 충남 부여군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노인 맞춤형 교통안전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한 국민디자인단을 구성, 운영한다.

국민디자인단은 정책수요자인 주민과 집행주체인 공무원, 의견 조율자인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하는 정책모델이다.

지난해 부여군은 처음으로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해 '노인 맞춤형 교통안전디자인' 과제를 발굴,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지난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 위해 특교세 1억원을 투입해 승강장에 대기 중인 버스를 잠시 기다리게 할 수 있는 '어르신 전용 기다림 벨'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민, 전문가,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국민디자인단을 구성, 어르신 보행환경 분석과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등 시설물 모니터링 과정을 진행한다.

당진여성단체협의회, 난치 희귀병 어린이 500만원 기탁

"도움이 되길 바래요"
"도움이 되길 바래요"

(당진=연합뉴스) 17일 안임숙 당진여성단체협의회장(왼쪽)이 당진시청에서 심병섭 당진시장 직무대행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8. 5. 17

(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는 로하드증후군을 앓는 이모(5·고대면)양 가족에게 치료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500만원을 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여성단체협의회가 최근 일일찻집을 운영해 마련했다.

수면 중 얕은 호흡과 식욕조절 불가로 인한 체중증가, 사상하부조절장애를 유발하는 난치 희귀병인 로하드증후군은 국내에서 3명만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희귀질병이다.

이 양은 이 질병뿐만 아니라 소아암도 걸려 투병 중이다.

이 양의 부모는 소작농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1달에 1회 정도 입원치료에 드는 병원비(500여만원)를 충당하기에 버겁다.

안임숙 당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 양의 병원비에는 턱없이 부족한 돈이지만 이 돈이 이 양 가족에게 희망의 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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