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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컬투쇼' 4부서 'I Love You' 즉석 라이브 예정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5-17 14:59 | 최종수정 2018-05-17 15:04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차태현이 '컬투쇼' 4부에서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1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정찬우의 빈자리를 대신해 배우 차태현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태균은 차태현을 소개하며 "요즘 예능 대세다. 라디오 스타로 모셨다"고 소개했다. 차태현은 "맨날 게스트로만 오다가 DJ로 오니까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태균은 편하고 자연스러운 진행을 하는 차태현에게 "라디오 DJ 오래 해보지 않았냐. 여유로워 보인다"고 칭찬하는 한편, "차태현 씨는 안티 없는 배우로 유명하다"고 치켜세웠다. 여기에 차태현은 "감사하다"며 웃었다.

얼굴이 까맣게 탄 차태현에게 이유를 물어보자, 차태현은 "6월에 새로 하는 프로 '거기가 어딘데šœ'가 있는데 PD(유호진)한테 꾀여서 다녀왔다"며 "사막 횡단을 다녀와서 얼굴이 많이 까매졌다. 제가 잘 낚이는 성격인가 보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차태현과 김태현은 '속담 맞추기' 게임을 진행했다. 차태현은 청취자들이 5개의 속담을 맞추면 즉석에서 라이브를 들려주기로 약속했다. 결국 청취자들이 5개를 다 채웠고, 남은 4부에서 차태현의 'I Love You'라이브를 들을 수 있게 됐다. 'I Love You'는 차태현이 지난 2001년 발매한 1집 'Accident'의 수록곡이다.

한편, '1박 2일'을 떠난 유호진 PD가 새롭게 기획한 KBS 2TV '거기가 어딘데'는 대자연의 위대함을 체험하는 탐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유호진의 소울메이트 차태현 외에 지진희 배정남 조세호가 팀을 이뤘다. 오는 6월 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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