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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차태현이 '컬투쇼' 4부에서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김태균은 편하고 자연스러운 진행을 하는 차태현에게 "라디오 DJ 오래 해보지 않았냐. 여유로워 보인다"고 칭찬하는 한편, "차태현 씨는 안티 없는 배우로 유명하다"고 치켜세웠다. 여기에 차태현은 "감사하다"며 웃었다.
얼굴이 까맣게 탄 차태현에게 이유를 물어보자, 차태현은 "6월에 새로 하는 프로 '거기가 어딘데'가 있는데 PD(유호진)한테 꾀여서 다녀왔다"며 "사막 횡단을 다녀와서 얼굴이 많이 까매졌다. 제가 잘 낚이는 성격인가 보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박 2일'을 떠난 유호진 PD가 새롭게 기획한 KBS 2TV '거기가 어딘데'는 대자연의 위대함을 체험하는 탐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유호진의 소울메이트 차태현 외에 지진희 배정남 조세호가 팀을 이뤘다. 오는 6월 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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