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협박' 이서원, 논란 부담됐나..결국 SNS 탈퇴

김가영 2018. 5. 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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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원이 뜨거운 논란에 결국 SNS 계정을 삭제했다.

17일 현재 이서원의 SNS 계정엔 로그인이 되지 않는다.

이서원은 결국 SNS 계정을 삭제한 것이다.

결국 이서원은 이날 오전 SNS 계정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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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이서원이 뜨거운 논란에 결국 SNS 계정을 삭제했다.

17일 현재 이서원의 SNS 계정엔 로그인이 되지 않는다.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안내창이 보일 뿐.

이서원은 결국 SNS 계정을 삭제한 것이다. 뜨거운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동료 여자연예인 A씨를 성추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입건된 이서원.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이서원의 SNS에는 온갖 비난이 쏟아졌다. 결국 이서원은 이날 오전 SNS 계정을 폐쇄했다.

이서원의 논란 후폭풍은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도 그대로 전해졌다. tvN '어바웃 타임' 측은 대체 배우를 캐스팅 중. 이서원의 분량을 재촬영할 예정이다.

KBS2 '뮤직뱅크' 역시 이서원의 하차를 결정했다. 당분간 솔빈과 스페셜 MC로 대체될 계획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이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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