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박상미 "부정적 감정 비우는 법? 내 감정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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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치유 전문가 박상미 교수가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부정적인 감정을 비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자신의 경험담을 언급하며 '내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의 부정적인 감정을 마주 보려는 자신이 없어 잤다. 잠이 안와 수면제를 먹었지만 시간이 지나도 곪아 터졌다. 그래서 제 감정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고 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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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마음치유 전문가 박상미 교수가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부정적인 감정을 비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서는 박 교수가 출연해, 부정적 감정을 비우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 교수는 자신의 경험담을 언급하며 '내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의 부정적인 감정을 마주 보려는 자신이 없어 잤다. 잠이 안와 수면제를 먹었지만 시간이 지나도 곪아 터졌다. 그래서 제 감정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고 말을 이어갔다.
또 "내가 이런 감정이 생기는 게 뭔가 종이에 쓰면서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봤다. 처음에 내 감정이 어떤지, 왜 분노한 건지 구체적 단어로 설명할 수 없었다. 그런데 종이에 써보니 연습이 됐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왜 감정이 불편한 건지, 지금 기분이 어떤 건지, 왜 분노가 치미는지, 그게 누구 때문인지, 어떤 방식으로 그 사람에게 표현하고 싶은지, 화를 냈을 때 장점과 내일 얘기했을 때 상황을 그리고 써보니 감정 조절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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