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연가 고두심, 하루아침에 금연한 이유?.."이러다 배우 생활 접겠다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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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두심(67)이 담배를 끊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고두심은 "(과거)연애할 때 담배를 배웠다. 담배가 해롭다고는 하지만 '이 세상에 다 없어져도 담배만은'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애연가였다"고 밝혔다.
고두심은 "이러다가 배우 생활을 접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가 배우 생활을 접으면 무얼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아무 생각이 안 나더라. 그래서 한 번에 끊었다"며 금연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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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1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고두심을 비롯해 이계인, 브라이언, 차은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고두심은 “(과거)연애할 때 담배를 배웠다. 담배가 해롭다고는 하지만 ‘이 세상에 다 없어져도 담배만은…’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애연가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하루아침에 (담배를)끊었다”며 “어느 날 연극을 하는데 목이 나갔다. 병원도 다니고 했지만 한 달 동안 목이 낫지 않더라”고 말했다.
고두심은 “이러다가 배우 생활을 접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가 배우 생활을 접으면 무얼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아무 생각이 안 나더라. 그래서 한 번에 끊었다”며 금연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금연하면 피부부터 달라진다”며 금연 후 좋아진 점을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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