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타임’ 측 “이서원 제작발표회 불참? 논의 후 입장 밝힐 것”(공식)
기사입력 2018-05-16 21:55:23 | 최종수정 2018-05-17 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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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강제 추행 혐의로 어바웃타임 빨간불 사진=DB(이서원)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이하 ‘어바웃 타임’) 측 관계자는 16일 오후 MBN스타에 “현재 이서원 보도를 접하고 상황을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논의를 해봐야하는 상황이다. 논의 후 내일(17일) 진행 예정인 제작발표회 참석 여부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중앙일보는 이서원이 지난달 8일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를 이용해 협박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서원이 출연하는 ‘어바웃 타임’은 당초 17일 오후 2시 제작발표회를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서원이 강제 추행 및 특수 협박으로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일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서원은 극중 뮤지컬 음악감독 조재유 역을 맡았다.
한편 이서원은 지난달 8일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를 이용해 협박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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