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41.0% vs 문대림 36.8%'..제주지사 후보 여론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거일을 30일 남겨둔 시점에서 실시된 제주도지사 선거 여론조사 결과 선호도에서 무소속 원희룡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의소리, KCTV제주방송, 제주일보 등 제주도내 언론3사가 6.13지방선거 D-30일에 맞춰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16일 오후 발표한 제주도지사 선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출마한 후보중 누가 제주도지사가 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41.0%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36.8%를 4.2%p 차이로 앞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당지지도 민주당 56.0%, 한국당 9.5%, 바른미래 4.0%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선거일을 30일 남겨둔 시점에서 실시된 제주도지사 선거 여론조사 결과 선호도에서 무소속 원희룡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의소리, KCTV제주방송, 제주일보 등 제주도내 언론3사가 6.13지방선거 D-30일에 맞춰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16일 오후 발표한 제주도지사 선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출마한 후보중 누가 제주도지사가 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41.0%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36.8%를 4.2%p 차이로 앞섰다.
이어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 2.2%, 녹색당 고은영 후보 1.6%,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 0.8% 순이었다. 없음은 5.9%, 모름·무응답은 11.5%였다.
당선가능성 조사에서는 원 후보 45.0%, 문대림 후보 37.5%로 원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리드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는 1.2%,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는 0.3%, 녹색당 고은영 후보는 0.0%였다. '없다'는 1.2%, '모름·무응답'은 14.8%였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56.0%, 자유한국당 9.5%, 바른미래당 4.0%, 정의당 3.6%, 민주평화당 0.1%, 기타정당 0.6%를 각각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20.1%, '모름·무응답'은 6.0%였다.
조사는 지난 5월14~15일 이틀간 제주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유선 18%, 무선 82%)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2.4%,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k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티아라 아름, 前 남친과 폭로전 "협박 당해 강제로 사채 써"
- 삼혼설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사생활 부담"
- '건물의 여왕' 김지원…강남 63억 빌딩 매입
- 손남목 "최영완, 결혼 10일 전 파혼 통보…본인이 아깝다는 생각에"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
- 한소희, 지하철 바닥에 앉아 명상?[★핫픽]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 파경 이윤진 "이범수 모의총포 위협"…비비탄 의혹 반박
- 김구라 "이병헌이 득녀 축하했지만…이혼·재혼 민망"
- 한효주 "하루 13명과 키스신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