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제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천 취소 外

입력 2018-05-16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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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제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개막이 기습 폭우로 인해 하루 연기 됐다.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12시 30분 계획된 제물포고와 울산공고의 첫 경기를 앞두고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뒤이어 잡혀있던 광주동성고-북일고, 안산공고-충훈고 일정 역시 나란히 취소됐다. 이날 치르지 못한 세 경기는 17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며, 대회 모든 일정은 하루씩 미뤄져 열린다.

현충일 잠실(한화-LG), 수원(KIA-KT), 고척(두산-넥센)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일부 경기 개시시간이 오후 2시로 변경됐다. KBO는 16일, “6월 6일 열리는 잠실(SBS), 수원(MBC), 고척(KBS 2TV) 경기는 지상파 TV 중계로 인한 방송사의 요청으로 오후 5시에서 2시로 앞당겨졌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날 마산(롯데-NC), 문학(삼성-SK)에서 열리는 두 경기는 예정대로 5시에 진행된다.

텍사스 추신수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6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8-9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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