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으로 만난 적도 없어"..윤시윤-진세연, 열애설 해프닝

강선애 기자 입력 2018. 5. 16. 15:18 수정 2018. 5. 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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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군'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윤시윤과 진세연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6일 스포츠경향은 TV조선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윤시윤과 진세연이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열애설이 보도되자마자 윤시윤과 진세연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윤시윤과는 같은 드라마로 친해진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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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드라마 ‘대군’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윤시윤과 진세연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양측이 즉각 이를 부인하며 또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났다.

16일 스포츠경향은 TV조선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윤시윤과 진세연이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촬영장에서 초반부터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가 감지됐고, 둘만의 시간을 따로 보내며 파트너 이상의 친밀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열애설이 보도되자마자 윤시윤과 진세연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먼저 윤시윤의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SBS funE와의 통화에서 “열애설 보도 자체가 너무 황당하다. 두 사람이 드라마 촬영을 하며 친해진 건 맞으나, 연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밖에서 사적으로 단 한 번이라도 만났다면 억울하지도 않다”며 펄쩍 뛰었다.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윤시윤과는 같은 드라마로 친해진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특히 진세연은 열애설이 보도된 당시, ‘대군’ 종영 인터뷰로 취재진과 함께하고 있었다. 이 자리에서 진세연은 자신의 열애설에 당황해하며 ‘사실무근’이라 입장을 드러냈다.

[사진출처=모아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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