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장윤정♥도경완 “둘째 임신, 첫째 때와는 또 다른 감격” (전문)

입력 2018-05-16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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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도경완 “둘째 임신, 첫째 때와는 또 다른 감격”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약 4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새 생명 탄생을 기다린다.

장윤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정이 둘째를 임신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 장윤정은 16일 오전 MC로 참여하고 있는 KBS 예능 ‘노래가 좋아‘ 오프닝 중 해당 사실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첫째 아들인 도연우 군이 태어난 후 4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아들이게 됐다. 남편인 도경완 아나운서를 비롯한 가족들은 선물처럼 찾아온 새 생명의 탄생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장윤정 역시 녹화 당시 “첫째 임신 때와는 또 다른 감격입니다”며 둘째 임신 소감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소속사는 “앞으로는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윤정이 순산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도경완 아나운서 역시 둘째 임신 소식을 SNS 계정을 통해 알렸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이날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너무 감사하다. 내 아내가 첫째도 아니고 둘째인데다 요즘 임신 소식 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대중이 피로하게 느끼실 수 있으니 우리라도 조용히 지내자 했다. 그러나 매주 진행하는 고정 프로그램이 있고 곧 불러올 배를 감출수 없어 소식 전하게 됐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많은 분이 축하해 주셔서 정말 기쁘다. 건강히 차분히 지내다가 (이번엔) 엄마 닮게 낳겠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첫 아이 이후 약 4년 만이다. 2013년 결혼한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는 이듬해 아들 도연우를 얻었다. 특히 첫 아이 출산 전 KBS 2TV ‘해피센더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보여주며 예비 부모로서 학수고대하는 모습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그리고 첫 아이가 태어난지 약 4년 만에 둘째 소식을 전하며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다음은 장윤정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장윤정씨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입니다. 저희 소속 가수 장윤정씨가 둘째를 임신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장윤정씨는 오늘(16일) 오전 MC로 참여하고 있는 KBS 예능 <노래가 좋아> 오프닝 중 해당 사실을 전했습니다.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첫째 아들인 도연우군이 태어난 후 4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남편인 도경완 아나운서를 비롯한 가족들은 선물처럼 찾아온 새 생명의 탄생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윤정은 녹화 당시 “첫째 임신 때와는 또 다른 감격입니다”며 둘째 임신 소감을 직접 전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는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윤정씨가 순산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도경완 SNS 전문>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 아내가 첫째도 아니고 둘째인데다 요즘 임신 소식 전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대중이 피로하게 느끼실 수 있으니 우리라도 조용히 지내자 했습니다. 그러나 매주 진행하는 고정 프로그램이 있고 곧 불러올 배를 감출수 없어 소식 전하게 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건강히 차분히 지내다가 (이번엔)엄마닮게 낳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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