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 기절? 김재환 "걱정스러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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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외야수 박건우가 15일 의식을 잃고 기절한 모습을 보여 걱정을 샀다.
두산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 9회 말 터진 김재환의 극적인 역전 결승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4로 이겼다.
두산 관계자는 "동료가 뒤통수를 세게 치며 축하를 했는지, 박건우가 충격을 받고 잠시 의식을 잃었었다"며 "지금은 다행히 정신을 차렸고, 아이싱을 하며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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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외야수 박건우가 15일 의식을 잃고 기절한 모습을 보여 걱정을 샀다.
두산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 9회 말 터진 김재환의 극적인 역전 결승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4로 이겼다.
김재환의 끝내기 홈런에 승리가 확정되자 더그아웃에 있던 선수들이 홈으로 뛰어나갔다.
이 과정에서 갑자기 박건우가 머리를 부여잡고 쓰러졌다.
두산 관계자는 "동료가 뒤통수를 세게 치며 축하를 했는지, 박건우가 충격을 받고 잠시 의식을 잃었었다"며 "지금은 다행히 정신을 차렸고, 아이싱을 하며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산 베어스의 유튜브 '베어 스포티비'에는 박건우가 쓰려져 있는 영상이 올라와 있다. 이를 보면 팬들은 박건우의 이름을 외치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는 모습.
또 김재환(사진)은 끝내기 승리에 대한 소감을 묻자 "물론 기분 좋은데 (박)건우가 좀, 건우가 일단 걱정스럽고"라며 걱정 서러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겨서 좋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영상=두산 베어스의 유튜브 'Bear Spotv 베어 스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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