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박정민 "김고은 한예종서 미모와 연기로 유명했다"

강경윤 기자 2018. 5. 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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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이 김고은의 미모에 대해 칭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변산'의 주연 배우 김고은, 박정민과 감독 이준익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익 감독은 "김고은이 드라마 '도깨비' 출연 중이었는데, 박정민 때문에 영화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학교 선후배 사이"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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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배우 박정민이 김고은의 미모에 대해 칭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변산’의 주연 배우 김고은, 박정민과 감독 이준익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익 감독은 “김고은이 드라마 ‘도깨비’ 출연 중이었는데, 박정민 때문에 영화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학교 선후배 사이”라고 운을 뗐다.

유재필이 “김고은이 한예종 3대 얼짱이었다는데 맞나.”라고 묻자 박정민은 “아, 그런가?”라며 알듯말듯한 반응을 보여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정민은 “김고은이 예쁘고, 연기도 잘해서 학교에서 정말 유명했다”며 “눈독 들이는 선배들이 많았다. 엔터테이너 기질이 다분하다”고 말했다.

김고은과 박정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출신으로, 2012년 김고은이 영화 ‘은교’를 통해 데뷔했고, 박정민은 2011년 영화 ‘파수꾼’을 통해 충무로의 주목을 받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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