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딸, SNS글 논란 일파만파.."아빠가 걱정돼 잠시 흥분했다" 사과문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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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반대 단식농성을 했던 주민으로부터 도지사 후보 토론회 자리에서 폭행당한 원희룡 제주지사 예비후보의 딸이 SNS에 과격한 글을 올려 논란이 일자 사과했습니다.
원 후보의 장녀인 원모 양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아빠를 건드리지 마라, 계란이랑 칼들고 복수하러 간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앞서 원모 양은 원후보의 SNS에 "저는 원희룡 씨의 딸이다"라며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나서 아빠 몰래 글을 올린다"는 말로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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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반대 단식농성을 했던 주민으로부터 도지사 후보 토론회 자리에서 폭행당한 원희룡 제주지사 예비후보의 딸이 SNS에 과격한 글을 올려 논란이 일자 사과했습니다.
원 후보의 장녀인 원모 양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아빠를 건드리지 마라, 계란이랑 칼들고 복수하러 간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앞서 원모 양은 원후보의 SNS에 "저는 원희룡 씨의 딸이다"라며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나서 아빠 몰래 글을 올린다"는 말로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원모 양은 "폭행 소식을 듣고 아빠가 '호상'당해야 할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글을 올려, '호상'이라는 표현에 대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결국, 어제(5일) 원 예비후보의 딸은 페이스북에 “순간 경솔했던 감정 표현 죄송하다. 아빠가 걱정됐고 가족으로서 힘든 댓글들을 보고 잠시 흥분했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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