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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흐리고 오전까지 비…예상 강수량 10~30㎜

등록 2018.05.16 07: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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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16일 울산은 흐리고 새벽부터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일본 남동쪽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흐리고 새벽부터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0~3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와 남해동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17일은 일본 남동쪽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새벽부터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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