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이의웅, 쉬러 온 집에서 잔소리 날벼락…그래도 착한 아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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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둥지탈출3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둥지탈출3' 이의웅이 집에 쉬러 왔다가 잔소리 날벼락을 맞았다.

15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 이의웅이 개교개념일을 맞아 집을 찾았다.

이의웅은 개교기념을 맞아 부모가 운영하는 문구접일을 도왔다. 오랜만에 아들을 만난 어머니는 기쁜 마음에 이웃 상가에 아들을 데리고 인사를 다녔다. 소문을 듣고 찾아온 소녀 팬은 생일을 앞둔 이의웅을 위해 케이크를 들고와 축하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의웅에게 '학교는 잘 다니는지, 곧 시험 볼 때 아닌지 등 부모들의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인터뷰에서 이의웅은 "집에 쉬러 왔는데. 엄마 보러 왔는데 (잔소리 때문에)함들었다"라고 살짝 아쉬워했다.

부모와 누나의 잔소리 때문에 밥도 제대로 못 먹은 이의웅에게 가족들은 밥을 늦게 먹는다고 잔소리했다. 이의웅은 "저는 부모님이 말씀하시는 걸 듣느라 밥 먹는 걸 멈췄다. 그런데 말씀이 계속 이어졌다. 그런데 밥을 늦게 먹는다고 꾸중들었다"라고 하소연했다.

박해미의 고3 아들 황성재는 자신을 못 믿는 아버지 때문에 화가 났다. 황성재는 "아버지는 아직도 저를 못 믿는다. 노는 게 아니라 연습하고 온 거다"라고 서운함을 표현했다. 아버지는 "세상에 배우가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아냐. 엄마 아빠가 가이드를 주는데 왜 안 따라오냐"라고 아들에게 화를 냈다.

박해미는 "아빠 노릇이 쉬운 게 아니야"라고 남편을 위로하는 한편 아들을 찾아가 속상한 마음을 달랬다. 황성재는 박해미에게 아버지도 모범을 안 보이면서 나에게 뭐라고 한다고 하소연했고 박해미는 남편의 험담을 하며 아들 편을 들었다. 그 광경에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결국 황성재는 먼저 아버지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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