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 아역으로 국민스타->아프리카BJ 된 김성은 "미달이라 부르는 사람 죽이고 싶어"

김상민 기자 2018. 5. 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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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아역 김성은이 아프리카 BJ로 데뷔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힘들었던 시절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방송에 출연한 기자에 따르면 "시트콤이 종영 했음에도 대중들은 김성은에게 미달이라고 불렀다. 이에 김성은 '내 자신을 잃어버린 느낌이다'면서 대중들의 반응을 싫어했다"고 말했다.

과거 김성은은 '나를 미달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죽이고 싶었다'는 발언까지 할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자살 충동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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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 아역으로 국민스타->아프리카BJ 된 김성은 “미달이라 부르는 사람 죽이고 싶어”
[서울경제] ‘순풍산부인과’ 아역 김성은이 아프리카 BJ로 데뷔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힘들었던 시절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해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는 김성은을 소개하며 “미달이 캐릭터로 국민적인 인기를 얻은 김성은은 ‘미달이 캐릭터 때문에 많이 고통스러웠다” 고 전했다.

방송에 출연한 기자에 따르면 “시트콤이 종영 했음에도 대중들은 김성은에게 미달이라고 불렀다. 이에 김성은 ‘내 자신을 잃어버린 느낌이다’면서 대중들의 반응을 싫어했다”고 말했다.

과거 김성은은 ‘나를 미달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죽이고 싶었다’는 발언까지 할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자살 충동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안타깝다..”,“그래서 아역이 힘든 거 같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풍문쇼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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