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 아역으로 국민스타->아프리카BJ 된 김성은 "미달이라 부르는 사람 죽이고 싶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풍산부인과' 아역 김성은이 아프리카 BJ로 데뷔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힘들었던 시절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방송에 출연한 기자에 따르면 "시트콤이 종영 했음에도 대중들은 김성은에게 미달이라고 불렀다. 이에 김성은 '내 자신을 잃어버린 느낌이다'면서 대중들의 반응을 싫어했다"고 말했다.
과거 김성은은 '나를 미달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죽이고 싶었다'는 발언까지 할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자살 충동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는 김성은을 소개하며 “미달이 캐릭터로 국민적인 인기를 얻은 김성은은 ‘미달이 캐릭터 때문에 많이 고통스러웠다” 고 전했다.
방송에 출연한 기자에 따르면 “시트콤이 종영 했음에도 대중들은 김성은에게 미달이라고 불렀다. 이에 김성은 ‘내 자신을 잃어버린 느낌이다’면서 대중들의 반응을 싫어했다”고 말했다.
과거 김성은은 ‘나를 미달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죽이고 싶었다’는 발언까지 할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자살 충동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안타깝다..”,“그래서 아역이 힘든 거 같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풍문쇼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달이 김성은, 이번엔 BJ로 변신 "회사가 '접대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
- [SE★이슈] '미달이' 김성은, BJ 전향.."감독이 원하지 않아" 솔직 고백
- '마마랜드2' 김성은, 육아 달인 면모.."유치원 선생님 꿈이었다"
- 김성은, 아들에게 처음으로 카네이션 받은 날 "내가 엄마구나 느껴"
- '마마랜드2' 김성은, 초등학교 2학년 아들 첫 가정 성교육 도전
- "핵심시설 여전히.." 풍계리 핵실험장 위성사진 공개
- '형수 욕설 논란' 이재명, 토론회 불참에 남경필 곧바로
- "독도는 정말 우리 땅" 우기던 日 끝내는 이런 일까지
- "옆자리 합격자는 코레일 철도기관사의 아들이었다"
- 스릴 만점? 인기 좋다는 '출렁다리' 너무 불편한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