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스포츠월드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은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 결혼은 물론 연인 관계도 최근 정리한 것으로 안다"라며 "정확한 결별 사유는 알 수 없으나, 좋은 감정으로 헤어진 건 맞다. 황하나는 다시 팬으로서 박유천을 응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별 징후는 황 씨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러났다. 황 씨는 인스타그램 댓글에 "나 결혼 생각 없다. 평생 결혼 생각이 없어. 그냥 예쁘게 연애하고 멋지게 사는 게 꿈"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박유천에게 선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명품 가방을 돌려주기도 했다. 황 씨는 인스타그램 댓글로 "힘든 사람들한테는 받기 싫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식이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두 차례 결혼식을 연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