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잊은 그대에게' 김재범 종영 소감 "즐거웠던 첫 드라마"

공미나 기자 2018. 5. 15. 1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재범이 '시를 잊은 그대에게'의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범은 15일 소속사 SM C&C를 통해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극본 명수현·연출 한상재)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재범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배우 김재범이 '시를 잊은 그대에게'의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범은 15일 소속사 SM C&C를 통해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극본 명수현·연출 한상재)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김재범은 "저의 첫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가 벌써 막방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좋은 배우들과 멋진 스태프 분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첫 드라마를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시를 잊고 있었던 저에게, 시의 소중함을 알려준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를 함께 해서 영광이었습니다. 어느 자리에서든 최선을 다 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라고 작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의사가 주인공이 아닌,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실습생들의 일상을 시(詩)와 함께 그려낸 병원 드라마다. 김재범은 극 중 신선병원 5년 차 물리치료사 박시원 역을 맡아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언변으로 병원 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코믹한 연기로 유쾌함은 물론, 진솔한 연기로 감동을 전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 매회 안방극장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현실감 있는 생활연기로 한 가정의 가장이자, 직장인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으며 대중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로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를 마친 그가 앞으로 또 어떤 연기를 선보이게 될지 안방극장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M C&C]

김재범|시를 잊은 그대에게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