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회계 판단 근거 공개하라"..삼성바이오로직스, 금감원에 공문 발송

박성규 기자 2018. 5. 15.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금융감독원에 분식회계 잠정 결론의 판단 근거를 공개하라고 요청했다.

지난 2일 금감원으로부터 받은 조치사전통지서에는 분식회계 판단과 관련한 구체적 근거 및 사실 언급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1일 금감원에 '조치사전통지서 근거사실 공개요청' 공문을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금융감독원에 분식회계 잠정 결론의 판단 근거를 공개하라고 요청했다. 지난 2일 금감원으로부터 받은 조치사전통지서에는 분식회계 판단과 관련한 구체적 근거 및 사실 언급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1일 금감원에 ‘조치사전통지서 근거사실 공개요청’ 공문을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미 수 차례 밝힌 대로 모든 사안을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했다”며 “오는 17일 열리는 감리위원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당사의 입장을 소명해 관련 혐의를 벗고,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