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임박' 네이마르, 브라질 월드컵 최종명단 승선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18. 5. 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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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이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다.

브라질축구협회는 15일(한국시간)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나설 23명의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재활을 원했지만, 브라질축구협회는 수술을 원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6월3일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에 네이마르가 출전할 전망"이라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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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23명 최종명단. (사진=브라질축구협회 홈페이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이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다.

브라질축구협회는 15일(한국시간)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나설 23명의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관심사는 네이마르의 합류 여부였다.

네이마르는 지난 2월 마르세유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발목 염좌와 중족골(발목과 발가락 사이 뼈) 골절 진단이 나왔다. 파리 생제르맹은 재활을 원했지만, 브라질축구협회는 수술을 원했다. 결국 5월 복귀를 목표로 수술대에 올랐다.

브라질축구협회는 "6월3일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에 네이마르가 출전할 전망"이라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통산 6번째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 23명 명단은 화려했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 마르셀루, 카세미루와 FC바르셀로나 소속 필리페 쿠티뉴, 파울리뉴 등이 합류했고, 피르미누(리버풀), 가브리엘 제수스, 페르난지뉴(이상 맨체스터 시티), 윌리안(첼시) 등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브라질은 스위스, 코스타리카, 세르비아와 함께 E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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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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