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어린이집 통학차량 LPG 차량으로 교체

권병석 2018. 5. 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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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부산시는 16일 강서구 명지동 내 위치한 '무궁화 어린이집'에서 '어린이통학용 LPG차량 전달식'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노후경유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과 전기차·수소 전기차 보급 등 친환경차 보급 확산에 주력해 도심의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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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강서구 명지동서 1호차 전달식  

부산시가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부산시는 16일 강서구 명지동 내 위치한 '무궁화 어린이집'에서 '어린이통학용 LPG차량 전달식'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LPG 통학차 이미지

환경부가 주관하고 부산시와 낙동강유역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달식에 이어 LPG 통학차량 오픈 세레모니, 안전날개 부착식 등이 진행된다.

행사에 참석하는 어린이들에게 우수환경도서와 크레파스 등의 기념선물도 전달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달 2일부터 13일까지 시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어린이 통학차량 50대를 선정해 LPG 연료 차량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현재 어린이집 통학차로 사용되는 경유차는 LPG 차보다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을 93배 많이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노후경유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과 전기차·수소 전기차 보급 등 친환경차 보급 확산에 주력해 도심의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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