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 2, 오는 18일 공개

유수경 2018. 5. 15. 0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플릭스(Netflix)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시리즈 '루머의 루머의 루머(13 Reasons Why)' 시즌 2가 오는 18일 공개된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 2는 해나의 죽음 이후, 클레이에게 남겨진 의문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둘러싼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2017년 공개된 시즌 1이 세계적인 팬덤을 일으키며 넷플릭스 대표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Netflix)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시리즈 ‘루머의 루머의 루머(13 Reasons Why)’ 시즌 2가 오는 18일 공개된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 2는 해나의 죽음 이후, 클레이에게 남겨진 의문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둘러싼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2017년 공개된 시즌 1이 세계적인 팬덤을 일으키며 넷플릭스 대표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명품 제작진의 참여도 화제다. 2009년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Next to Normal)’로 토니상을 수상하고, 2010년 같은 작품으로 퓰리처상 드라마부문을 수상하는 등 뮤지컬 계에서 실력을 인정 받은 브라이언 요키(Brian Yorkey)는 시즌 1에 이어 시즌 2까지 총괄제작자 및 각본가로 참여해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해 빌보드가 선정한 ‘올해의 여성’에 이름을 올리며 자타공인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는 ‘루머의 루머의 루머’ 원작 도서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아 드라마 제작에 뛰어들었으며, 시즌 1에 이어 이번 시즌 2에서도 O.S.T에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자로서의 안목과 능력까지 인정 받으며 팔방미인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셀레나 고메즈가 반한 이야기가 새로운 시즌을 맞아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영화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The Revenant)’ 등을 제작한 할리우드 최고 실력파 프로듀서 스티븐 골린이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티브 골린(Steve Golin)은 지난 2016년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스포트라이트(Spotlight)’로 작품상을 수상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뛰어난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어,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