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대한민국을 위해 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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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생 이승우(헬라스 베로나FC)가 2018 국제축구연맹 러시아월드컵을 앞둔 신태용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14일 오전 서울시청신청사 다목적홀에서 러시아월드컵 최종 23명 명단에 5명을 추가해 총 28명을 호명했다.
이에 이승우는 1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번 2018년 러시아월드컵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굳은 결의를 드러냈다.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은 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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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1998년생 이승우(헬라스 베로나FC)가 2018 국제축구연맹 러시아월드컵을 앞둔 신태용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14일 오전 서울시청신청사 다목적홀에서 러시아월드컵 최종 23명 명단에 5명을 추가해 총 28명을 호명했다. 대표팀은 오는 21일 소집된다. 국내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3일 사전 캠프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향한다. 최종 명단 23명만 떠난다.
이 가운데 이승우 발탁이 단연 눈에 띄었다. 신 감독은 작년 U-20 월드컵을 이끌며 이승우와 함께 했다. 그는 "스웨덴을 분석하면서 이승우를 발탁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상대는 체격이 좋다. 작은 선수가 민첩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머릿 속에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승우는 1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번 2018년 러시아월드컵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굳은 결의를 드러냈다.
소속팀 헬라스 베로나도 공식 SNS를 통해 이승우의 대표팀 발탁 소식을 전했다.
해외 언론에서도 손흥민(토트넘)에 이어 스무살 이승우의 등장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유로스포츠', '워싱턴포스트', '로이터' 등은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던 선수다.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전에서도 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며 주목했다.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은 이승우. 최종 23인 명단에 포함돼 결전지 러시아에 입성할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사진=이승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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