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친애하는 판사님께' 출연 확정..1인 2역 도전

연휘선 기자 2018. 5. 14.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윤시윤이 '친애하는 판사님께'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시윤이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연출 부성철) 주인공에 캐스팅,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시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윤시윤이 '친애하는 판사님께'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시윤이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연출 부성철) 주인공에 캐스팅,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비상한 두뇌, 훤칠한 외모, 모든 유전자를 똑같이 나눠 가졌으나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일란성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법정 장르물을 기본으로 감성적인 멜로까지 더해 극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그려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시윤은 극 중 양형 기준을 벗어난 판결이 단 한 번도 없는 '컴퓨터 판사' 형과, 전과 6범을 거치며 쌓은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사라진 형을 대신해 판사의 삶을 살아가는 동생까지 두 인물을 연기하며 데뷔 후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다. 전혀 다른 두 캐릭터를 동시에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겠다는 각오다.

그는 최근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에서 사랑하는 여자와 왕좌를 지켜내야 하는 은성대군 이휘 역을 맡아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대군'이 5% 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TV조선 내 역대 최고 시청률을 새로 쓴 터. 윤시윤이 '친애하는 판사님께'로도 저력을 입증할지 이목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하는 만큼 그가 어떤 연기를 선보이게 될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현재 방송 중인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의 후속작 '훈남정음'에 이어 7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모아엔터테인먼트]

sbs|윤시윤|친애하는 판사님께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