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화려했던 이력 접어두고 배우 도전.."죽기 살기로 노력"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2018. 5. 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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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기주의 험난했던 배우 입문기가 화제다.

과거 진기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로 데뷔할 수 있었던 계기를 밝혔다.

앞서 진기주는 배우로 활동하기 전 대기업 사원을 거쳐 방송기자로도 활동, 화려한 이력으로 주목 받았다.

한편 진기주는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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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주 / 사진=SBS 방송화면

배우 진기주의 험난했던 배우 입문기가 화제다.

과거 진기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로 데뷔할 수 있었던 계기를 밝혔다.

앞서 진기주는 배우로 활동하기 전 대기업 사원을 거쳐 방송기자로도 활동, 화려한 이력으로 주목 받았다. 지난 2014년에는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올리비아 로렌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무작정 배우의 꿈을 좇던 진기주는 우연히 TV에서 슈퍼모델 광고를 보고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운 좋게 예선을 통과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다"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어 "정말 죽기 살기로 노력했다. '넌 범생이 같아서 여기랑 어울리지 않아'라는 말에 미용실 가서 새빨갛게 머리 염색도 하고 처음으로 배꼽 나오는 크롭탑도 입었다. 운동도 토할 때까지 했다"라며 고군분투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한편 진기주는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 출연한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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