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천소식]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개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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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한탄강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가 지난 13일 개통했다.
다른 출렁다리와 다르게 중앙부가 위로 솟아있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는 80㎏이 넘는 성인 1500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으며, 교량의 폭이 2m에 달해 현재 건설된 출렁다리 중에서 유일하게 유모차와 휠체어 이용 관광객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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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천=뉴시스】배성윤 기자 =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개통…'인기 폭발'
경기도 포천 한탄강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가 지난 13일 개통했다.
개통 당일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폭발했다.
한탄강에서부터 약 50m 높이에 세워졌으며 56㎞에 달하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벼룻길 노선과 멍우리길을 잊고 있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는 길이 200m, 폭 2m의 한탄강 협곡을 가로지르는 단 하나의 보도교로 초속 40m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다른 출렁다리와 다르게 중앙부가 위로 솟아있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는 80㎏이 넘는 성인 1500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으며, 교량의 폭이 2m에 달해 현재 건설된 출렁다리 중에서 유일하게 유모차와 휠체어 이용 관광객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시공됐다.
또한, 많은 관광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한 포천시는 하늘다리 인근 진입도로 확·포장과 넓은 주차장 확보를 통해 교통정체 없이 한탄강 하늘다리를 오를 수 있도록 계획했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정비하여 관광객 편의를 확보했다.
◇연천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비상소집 훈련 실시
경기 연천군은 14일 2018 안전한국훈련 기간동안 공공기관의 재난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5월 8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 발생시 상황대처 능력 향상 및 기관간 공조체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초기 재단대응 관련 문제점, 개선방안 도출 등을 중점으로 훈련한다.
연천군은 2017년도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228개 전국 시·군·구에서 상위 10%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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