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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모 "교권 바로서는 교육풍토 반드시 조성"

음성 동요학교 '동요의 전당' 활성화도 공약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2018-05-14 14:54 송고
황신모 충북교육감 예비후보.(황신모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2018.5.14/뉴스1© News1
황신모 충북교육감 예비후보.(황신모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2018.5.14/뉴스1© News1

황신모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스승의 날 폐지 청원'과 관련해 "교권이 바로서는 교육풍토를 반드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청와대 게시판에 스승의 날을 폐지해 줄 것을 요구하는 주장이 올라갔지만 폐지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스승의 날은 스승의 은혜를 다시금 되새기고 현장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하시는 선생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된 날인만큼 법정기념일로 의미가 분명히 있다"고 전했다.

특히 "각종 교육정책 입안 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교사들의 참여를 늘리고 교육 주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교권 위상 제고에 충북교육청부터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권 조례 제정을 비롯한 다양한 교권 회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전래동요 "동요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동요 그린 음악을 만들어 동요의 전당으로 활성화하겠다"며 '고추 먹고 맴맴'의 발상지인 음성군 생극면의 동요학교를 동요의 전당으로 활성화하겠다고 공약하기도 했다.


sedam_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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