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이준혁이 로즈데이를 맞아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준혁은 14일 소속사 엘엔컴퍼니 공식 SNS와 페이스북 팬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로즈데이 선물을 전했다.

그는 당일 장미꽃과 직접 그린 그림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준혁은 바쁜 와중에도 자신이 맡았던 작품 ‘시를 잊은 그대에게’ 예재욱을 포함한 등장인물, ‘비밀의 숲’ 서동재 캐릭터를 캐리커쳐한 특별한 그림선물까지 준비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소속사 엘엔컴퍼니 관계자는 “평소 팬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던 이준혁이 로즈데이를 맞아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벤트 기획은 물론 특별한 선물까지 이준혁이 직접 생각해낸 아이디어다. 팬들에 대한 이준혁의 사랑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준혁은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톱클래스 물리치료사 예재욱으로 분하며 안방극장 새로운 ‘로코킹’으로 부상했다.

달콤한 로맨스부터 코믹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며 ‘로맨스 장르’에서도 그 진가를 증명했다는 평. 악역, 선역은 물론 로맨스 장르까지 섭렵하며 자타공인 ‘장르파괴 배우’로 자리한 이준혁의 차기작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이준혁은 오는 15일 ‘시를 잊은 그대에게’ 마지막 회 방송을 마치고 ‘V LIVE’를 통해서도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되며 최종회까지 2회만 남겨 두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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