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조폭 금품지원 의혹'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로 확정

2018. 5. 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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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은수미 전 의원을 6월 지방선거 경기도 성남시장 후보로 인준했다.

박범계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은수미 후보로 선거를 치르는 것이 당선 가능성이 더 크고, 현재 야기된 문제가 후보 지위를 상실하게 할 만한 사안이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은 후보는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로부터 차량 유지비 등을 지원받은 의혹이 제기돼 당 안팎에서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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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병철 한지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은수미 전 의원을 6월 지방선거 경기도 성남시장 후보로 인준했다.

박범계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은수미 후보로 선거를 치르는 것이 당선 가능성이 더 크고, 현재 야기된 문제가 후보 지위를 상실하게 할 만한 사안이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은 후보는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로부터 차량 유지비 등을 지원받은 의혹이 제기돼 당 안팎에서 논란이 됐다.

sol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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