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모 예비후보, "음성동요학교 동요의 전당으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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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황신모 충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전래동요 '고추 먹고 맴맴'의 발상지인 음성군 생극면의 음성 동요학교를 동요의 전당으로 활성화하겠다고 14일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동요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동요 그린 음악을 만들어 동요의 전당으로 활성화하겠다"며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어른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지역주민에게는 도·농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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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6·13 지방선거 황신모 충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전래동요 '고추 먹고 맴맴'의 발상지인 음성군 생극면의 음성 동요학교를 동요의 전당으로 활성화하겠다고 14일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동요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동요 그린 음악을 만들어 동요의 전당으로 활성화하겠다"며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어른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지역주민에게는 도·농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제안했다.
그는 "음성군과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동요창작연구소 등을 병행해 동요 작가들과 어린이 합창단 등의 녹음·발매도 활성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녹색성장 교육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어린이 합창 동요대회와 다문화 어린이 합창대회, 전국발달장애인 합창대회 등의 유치를 통해 동요의 발상지인 음성군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성군은 어린이에게 전래동요와 인성 동요를 가르쳤던 옛 음성 동요학교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공간과 체험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예술체험촌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in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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