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감자골 영구제명, 임하룡 선배가 막았다"..무슨 사건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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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개그맨 박수홍이 선배 임하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임하룡의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을 준비하는 박수홍과 윤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수홍은 "과거 감자골(김국진, 김용만, 박수홍, 김수용)이 방송정지 당했을 때, 임하룡 선배님이 적극적으로 반대 서명해주시고 도와주셨다"며 "저희 영구제명되는 걸 막아주셨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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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개그맨 박수홍이 선배 임하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임하룡의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을 준비하는 박수홍과 윤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과 윤정수는 거대한 인간 꽃다발로 변신했다. 현장에는 전유성, 이성미, 오재미, 이경래, 김진호, 엄용수가 자리했다.
이성미가 박수홍에게 데뷔 년도를 묻자 그는 "91년도 데뷔다. 27년 됐다"고 답했다. 윤정수는 "92년 데뷔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성미는 감자골을 언급하며 "너 그래서 잠시 쉬었었지 않냐. 감자골 때문에"라고 회상했다.
박수홍은 "과거 감자골(김국진, 김용만, 박수홍, 김수용)이 방송정지 당했을 때, 임하룡 선배님이 적극적으로 반대 서명해주시고 도와주셨다"며 "저희 영구제명되는 걸 막아주셨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감자골 사태는 지난 1990년대 초반 '감자골' 4인방이 방송사, 선배 개그맨 등과 마찰을 빚으며 영구제명된 사건을 말한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박수홍의 어머니는 "수홍이가 예전부터 임하룡씨를 존경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soso@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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