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GS25 카드 수령 서비스 본격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카드는 고객이 신청한 카드를 GS25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와 GS리테일이 제휴해 시작한 이 서비스는 고객이 카드를 수령할 수 있는 장소와 시간대가 기존에 비해 획기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고객이 신청한 카드를 GS25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와 GS리테일이 제휴해 시작한 이 서비스는 고객이 카드를 수령할 수 있는 장소와 시간대가 기존에 비해 획기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먼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카드를 신청할 때 자주 이용하는 GS25 편의점을 수령지로 선택한 후 GS25에 카드가 도착했다는 메시지를 받으면 14일 내에 신분증과 신한FAN의 고객 확인용 바코드를 제시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카드를 수령해 사용 등록을 하면 된다.
지난 1월 말부터 신한카드와 GS리테일은 수도권에 위치한 GS리테일 직영 GS25 19개점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양사는 고객들의 편의점 카드 수령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본격적으로 확대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GS25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편의점은 전국적인 점포망을 갖고 있는 만큼 향후 고객 접점을 늘리려는 니즈가 있는 금융회사들과 편의점 업체와의 협업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한금융그룹 내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등의 영업점 뿐만 아니라 편의점 등 생활 속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T리포트] "친환경 대명사?".. 韓전기차의 딜레마
- [단독]北 자원개발 시동..'광업공단' 띄운다
- 셀트리온, 트럼프 약값 인하 가장 큰 수혜 예상-이베스트
- '밥 잘 해주는 예쁜 아파트', 조식 프리미엄 쑥쑥
- 합병발표 후 힘못쓰는 CJ E&M 주가.. 증권가 "저평가 심각"
- 시부와 각별했던 전혜진…故 이선균이 직접 밝힌 일화 '재조명' - 머니투데이
- 삼성이 또 삼성했네…"인테리어 소품인줄" '돈값'하는 신가전 뭐길래 - 머니투데이
- [단독]IMM, 셀트리온 주식 또 샀다…테마섹 물량 850억원 추가매입 - 머니투데이
- [단독]44억 사기 친 돈으로 차 3대 굴리고…자식 국제유치원 보낸 40대 - 머니투데이
- "어묵 2개에 1만원"…진해 군항제, 거짓 메뉴판까지 달고 '바가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