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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때문에 한국 왔어요"…전 세계 아미 모였다, 데뷔 12주년도 '보라해' [TEN뮤직]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데뷔 기념일 행사에 전 세계 팬들이 운집했다.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나이대의 팬들이 모이며 BTS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BTS가 13~14…

"BTS 때문에 한국 왔어요"…전 세계 아미 모였다, 데뷔 12주년도 '보라해' [TEN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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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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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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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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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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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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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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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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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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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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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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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안재현, '구혜선과 이혼' 후 속내 고백 "그때 정말 많이 울었다" ('가오정')

    안재현, '구혜선과 이혼' 후 속내 고백 "그때 정말 많이 울었다" ('가오정')

    배우 안재현이 이혼 후 힘들었던 감정과 복귀 계기를 진솔하게 털어놨다.13일 방송된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안재현이 이혼 후 심경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안재현은 이혼 후에 "정말 오래 쉬다가 이걸 못하면 예능이고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았다"며 그 해를 버티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그러다 KBS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안재현은 "미팅을 하고 왔는데 감독님한테 한 시간 만에 연락이 왔다. 그때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다.또한 배우 김정현도 지난 2021년 '김딱딱'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태도 논란이 불거졌던 바. 이에 대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수치심도 있었을 거고. 그 일을 겪고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죽느냐 사느냐' 밖에 안 남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한편 안재현은 2009년 서울패션위크에서 모델로 데뷔 이후 2011년 JTBC '상류상회', 2013년 SBS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2015년 KBS2 '블러드'로 인연을 맺은 구혜선과 2016년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전현무, '전 여친' 한혜진 소환에 아찔…박나래 "600회 화끈하게 가자"('나혼산')

    전현무, '전 여친' 한혜진 소환에 아찔…박나래 "600회 화끈하게 가자"('나혼산')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전 여친 언급에 눈을 질끈 감았다.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600회 특집으로 구성환, 이주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무지개 멤버들은 '600회 특집' 자축 노래를 하며 기뻐했다. 전현무는 베이비핑크색 의상을 입은 멤버들의 패션에 대해 "윌슨의 퍼스널 컬러로 맞춰 입고 왔다"고 설명했다.전현무는 "청자분들 덕분에 '나혼산'이 600회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혼자 사는 '나혼산'이 되겠다"면서 매끄럽지 않은 소감을 전했다. 박나래는 "이게 맞는 거냐"면서도 "앞으로 열심히 혼자 살겠다"고 선언했다."600회인 만큼 정말 모시기 힘든 두 분을 모셨다"는 전현무의 말에 기안84는 "차은우, 박보검 씨 오시냐"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전현무는 "두 분 못지않다"고 답했다.그러자 박나래는 "오빠의 X? 그 정도는 되어야 600회지. 화끈하게 가자"며 한혜진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키와 기안84는 "나쁘지 않다, 그정도는 나와야 한다"며 적극 동의했다.상상만 해도 아찔한 상황애 눈을 꼭 감았다 뜬 전현무는 "그분은 아니구요"라고 선을 그은 뒤 "엄청난 두 분이 만났다"고 밝혔다.이후 공개된 VCR에 전현무와 구성환이 등장하자 무지개 멤버들은 야유 후 "둘이 당직 섰냐"고 공격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 가운데 구성환은 "제가 어리니까 차은우 할게요"라고 포지션을 주장했다가 결국 사과 엔딩을 맞이해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오랜만에 뭉친 '후추 브라더스' 전현무와 구성환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구성환은 "작품 후 일본

  • "10만이면 수익 쏠쏠해"…200만 유튜버 곽튜브, 김강우에 찐 조언 ('전현무계획2')

    "10만이면 수익 쏠쏠해"…200만 유튜버 곽튜브, 김강우에 찐 조언 ('전현무계획2')

    구독자 200만 명을 넘게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배우 김강우에게 유튜브 팁을 전했다.13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먹친구 김강우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전현무가 "예능에서 보기 힘든 배우다"고 언급하자 김강우는 "낯도 많이 가리고 말주변도 없어서 예능은 안 했는데 그래서 오해를 받았다"며 "근데 유튜브는 있는 그대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니까 용기를 내서 시작했다"고 밝혔다.20만 정도 영상 조회 수가 나왔다는 김강우에게 곽튜브는 "10만 뷰 정도만 안정적으로 나와도 수익이 생각보다 괜찮다"고 전했다. 또 "제작진은 소규모로 꾸리고, PD님이 개입을 최대한 안 해야 한다. 그래야 방송과 차별된다"고 조언했다.김강우는 "대본에 익숙하다 보니 기승전결을 따지게 되고, 분량 체크를 하고 있다"고 아직은 낯선 유튜브 영상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전현무는 "이 정도면 상담료를 내야 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강우는 "얼마든지 드리겠다"며 곽튜브의 조언에 관심을 가졌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도망치려 했었다" BTS 진, 예능 휩쓸더니…무대서도 입담 풀가동

    "도망치려 했었다" BTS 진, 예능 휩쓸더니…무대서도 입담 풀가동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머 감각을 뽐낸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제이홉의 솔로 콘서트 지원 사격에 나섰다.제이홉은 13일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이하 'HOPE ON THE STAGE')을 열었다.이날 공연에는 맏형 진이 깜짝 등장해 제이홉과 호흡했다. 진은 "제이홉이 너무 멋있어서 깜짝 놀랐다"며 "제가 여기 올라와도 되나 싶어서 집으로 도망치려고 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이홉은 "6월 13일, 특별한 날에 진 형이 함께해 줬다. 너무 감동이다. 흔쾌히 함께해주겠다고 해서 고마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진은 "이런 무대에 세워 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큰 무대에 서는 게 오랜만이다"라고 했고, 제이홉은 "무슨 소리냐. 여기서 콜드플레이 공연도 서지 않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은 "한 달 전에 저 자리에서 하긴 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팬분들 앞에 서는 건 항상 너무 떨린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낀다"고 덧붙이며 12주년에도 여전한 초심을 자랑했다.끝으로 진은 "6월 13일이 저희 데뷔 날짜 아니냐. 무대를 해야 될 것 같아서 호비한테 단도직입적으로 무대 좀 시켜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오게 됐다"고 함께 무대에 서게 된 배경을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난 2월 서울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북미와 아시아 주요 도시를 돈 제이홉의 첫 솔로 월드투어를 마무리 짓는 앙코르 콘서트다. 이날에 이어 14일까지 이틀간 파이널 공연이 이어지며, 제이홉은 이틀간 5만 4천여 관객과 호흡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신성 "父 5년 전 갑상선암 수술"…'유전력' 걱정했다('생로병사')

    신성 "父 5년 전 갑상선암 수술"…'유전력' 걱정했다('생로병사')

    트로트 가수 신성이 '과몰입 생로병사'를 통해 "아버지가 5년 전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받았다"라며, 남자도 안심할 수 없는 '갑상선 질환'에 대해 집중 탐구했다.신성은 다양한 역사·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SBS STORY '과몰입 생로병사'의 메인 MC로 발탁돼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다. '과몰입 생로병사'는 사료를 통해 과거에 존재했던 여러 질병들을 탐구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현대 의학적 관점에서 찾아보는 인포테인먼트 콘텐츠. 역사적 사건 이면에 숨겨진 다양한 의학 사례를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유용한 건강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역사 크리에이터 강한나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신성은 조선시대 '난임' 이슈를 비롯해 피부 관리법, 성조숙증, ADHD 등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한 역사 스토리를 소개해 흥미를 자극했다. 더불어 부모님 두 분 모두 뇌출혈로 투병해, 병간호를 도맡았던 경험이 있는 만큼, 각종 생로병사 이슈에 누구보다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신성은 12일 공개된 '과몰입 생로병사' 9회에서 '갑상선'을 주제로 토크를 나누던 중, "아버지가 5~6년 전쯤 급격한 피로감을 호소하고, 목 주변에 뭐가 만져져서 병원을 찾아갔다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수술 후 현재는 완치 상태라고. 신성은 '유전력'을 걱정하며, 자신의 목을 과도하게 만지는 '자가 진단'에 이어 자리에 함께한 전문의에게 "제 갑상선도 한 번…(진단해 달라)"라고 조심스럽게 요청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이후로도 신성은 '갑상선'에 대한 고대 문헌들을 찾아

  • 이설 "맥락 없는 베드신에 노출있었지만…난 좋았다"('우리영화')

    이설 "맥락 없는 베드신에 노출있었지만…난 좋았다"('우리영화')

    '우리영화' 이설이 남궁민과 재회 후 날선 모습을 보였다.13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 영화'에서는 옛 연인 이제하(남궁민 분)와 채서영(이설 분)이 재회했다.이날 시사회에서 채서영은 이혼 후 작품 복귀에 대해 "이혼 후 말이 많더라. 악에 받쳐서 찍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승원은 채서영을 보는 이제하의 눈빛을 '멜로 눈깔'이라고 표현했지만, 그는 "덜 풀린 서사 없다"고 선을 그었다.채서영은 시사회 후 인사 자리에서 "배우든 감독이든 첫 작품 제일 중요하다"는 부승원의 말을 부정하며 "배우든 감독이든 다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불편한 분위기에 이제하가 먼저 자리를 뜨려하자 채서영은 "약속 있어도 비워라. 오늘 얘기 좀 하자"면서 회식 자리까지 반 강요했다.그러나 회식 자리에서 박 감독은 이제하에게 시비를 걸었고 "둘이 만날 땐 어땠냐. 찍을 때 힘들었을 것 같은데"라며 채서영까지 모욕했다. 이제하는 "무례한 포인트가 본인 영화 스타일 그대로시네"라며 "소맥도 말아 드시고, 영화도 적당히 말아 드시라"고 경고했다.한편, 채서영은 이제하가 지적한 '맥락 없는 베드신과 노출 연기'에 후회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제하는 "이런 얘기 소용없겠지만, 너 멋있었다. 어떤 노력을 했는지도 보였다"며 사과했다.채서영은 "이혼해 보니 연기가 더 잘된다. 감독님이랑 헤어지고 더 잘 풀린 것처럼"이라며 "나는 헤어져야 잘되나보다. 계속 재혼하고 헤어지고 할까? 나 연기 잘하게 잠깐 만났다가 헤어질래?"라고 농담처럼 재회를 제안했다."너 취했다"며 떠나려는 이제하에게 채

  • 남궁민, '여배우 노출신' 언급 기자에 일침 "더러워 죽겠네"('우리 영화')

    남궁민, '여배우 노출신' 언급 기자에 일침 "더러워 죽겠네"('우리 영화')

    '우리 영화' 남궁민이 여배우 조롱 발언에 일침을 가했다.13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 영화'에서는 이제하(남궁민 분)가 여배우 노출신을 언급하는 기자들에게 돌직구를 날렸다.이날 이제하는 어린 여배우와의 염문으로 어머니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아버지 이두영 감독의 향년 70세 부고 소식을 듣고 5년간 은둔 생활을 했다.절친 부승원(서현우 분)은 이제하의 전여친 채서영(이설 분) 신작 영화 '로맨스의 발견' 시사회에 그를 초대하며 "채서영과 안 마주치게 하겠다. 이젠 세상 밖으로 좀 나오라"고 설득했지만, 이제하는 "나랑 무슨 사이라고 갑자기 얘기를 하냐"며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시사회 장소로 가던 이제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채서영의  노출 장면에 대해 이야기하는 기자들에게 일침을 가했다.한 남자 기자는 "2분 18초, 2분 40초"라고 타임라인을 찍어주며 "채서영 이혼 수식어 붙으니까 더 자극적이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다른 기자는 "돌싱이 트렌드잖냐. 근데 그거 두 번 밖에 안 나오냐"며 궁금해했다. 남자 기자는 "양보다는 질이지. 박 감독이 베드씬 죽이게 뽑잖냐"고 답했다.전여친의 베드신에 대해 무례한 대화를 듣던 이제하는 결국 참지 못하고 "드러워 죽겠네"라며 직설적으로 비난했다."나한테 하는 얘기냐"며 황당해하던 기자는 "저 새끼 이제하 아냐? 이두영 감독 아들. 3년상이라도 치렀나"라며 비꼬았다.한편, '우리 영화'는 내일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이 만들어가는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멜로

  • 은가은, ♥박현호와 결혼 2달 만에…함께 리듬게임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은가은, ♥박현호와 결혼 2달 만에…함께 리듬게임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은가은이 게임장에서 함께 리듬 게임을 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게임장에서 함께 리듬게임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은가은이 차지했다. 4월 5살 연하 박현호와 결혼한 은가은은 14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 남편과 함께 출연한다. 6쌍의 커플 중 가장 신혼인 박현호는 은가은을 두고 "인간을 초월한 블랙홀에 빠져든 기분이었다"며 "스타일리스트도 필요 없고, 음식을 너무 잘해서 다이어트 중인데도 살이 쪘다"고 자랑을 아끼지 않는다.2위는 김의영이 올랐다. 그는 2020년 12월부터 방영된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Top7으로 활약했다. 김의영은 작곡가 김형석과 손잡고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오는 20일, 네 번째 싱글 앨범 '스타트롯 파트1(STARTrot PART.1)'을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명품 음악 프로듀서 김형석이 처음으로 트로트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했다.3위는 김다현이 차지했다. 김다현은 지난 19일, 두 곡의 신곡 '박수 쳐'와 '꿈길'이 담긴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다. '박수 쳐'는 트위스트 리듬을 기반으로 한 트로트 댄스곡으로 "우리 모두 스트레스 팍팍팍 날려버리자 / 너와 나 하나되어 다 같이 노래 부르자"는 가사처럼, 신나는 멜로디로 모두가 함께 박수치고 춤추며 즐길 수 있는 곡이다. 김다현은 "노래를 듣는 분들에게 더 큰 즐거움과 행복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여름 보양식을 함께 먹고 싶은 남자

  • '한혜진 형부' 김강우, '방배동 김관식'이었다…"하루 5끼 내가 해줘"('전현무계획2')

    '한혜진 형부' 김강우, '방배동 김관식'이었다…"하루 5끼 내가 해줘"('전현무계획2')

    '전현무계획2' 김강우가 다정다감 이상적인 남편이자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13일 방송된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33회에서는 김강우가 '먹친구'로 등판해,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함께 대구의 특별한 중식 메뉴를 즐기는 먹트립을 펼쳤다.김강우는 한혜진의 언니인 한무영 씨와 2010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전현무는 김강우에게 "별명이 '방배동 김관식'이라던데?"라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지고지순한 남편이자 아버지인 양관식을 언급한다. 김강우는 쑥스러워하면서도 "중2, 초6 아들이 둘 있는데 (일 없을 때는) 하루에 다섯 끼씩 내가 직접 해준다"고 말해 '완벽한 아빠'의 정석을 보여줬다. 그러자 곽튜브는 "(김강우씨가 출연했던) '식객' 같다"며 리스펙 했다.전현무는 "대구 왔는데 먹고 싶은 음식이 있냐"고 물었다. 김강우가 "중식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곽튜브는 "대구하면 중비(중화비빔밥)랑 야키우동"이라며 대구에만 있는 메뉴를 언급했다.세 사람은 중식 맛집으로 향했다. 전현무는 "사실 여긴 대구 사람들의 인생 탕수육집이기도 하다"며 탕수육, 중화비빔밥, 야키우동을 모조리 주문했다. 뒤이어 탕수육이 당당하게 '부먹(부어서 먹는 형태)'으로 나오자 세 사람은 "저게 자부심이지!"라며 감탄을 터뜨렸다. 실제로 사장님은 "좋은 재료로 직접 만든 소스가 아까워서 '부먹'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중화비빔밥과 야키우동이 나오자 김강우는 "에라~ 모르겠다!"라며 벌떡 일어서서 면을 덜어갔다. 이

  • 한지민에 사랑 고백했다…한소은 "같은 여자지만 너무 좋아해" ('귀궁') [인터뷰③]

    한지민에 사랑 고백했다…한소은 "같은 여자지만 너무 좋아해" ('귀궁') [인터뷰③]

    배우 한소은이 배우 한지민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13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SBS 드라마 '귀궁'에 출연한 한소은을 만났다. 지난 8일 종영한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 분)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육성재 분)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는 판타지 로코물이다. 극 중 한소은은 중전 박씨로 분해 차분한 말투와 강단 있는 눈빛으로 열연을 펼쳤다. MBC 드라마 '조선변호사'에 이어 두 번째 사극에 도전한 한소은. 그는 "사극을 촬영할 때 좋은 경험을 많이 해서 다시 한 번 새로운 사극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게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흔쾌히 작품을 찍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연기한 중전 박씨에 대해 "궁 안에서 살아가는 인물을 해본 적이 없어서 굉장히 새로웠다"라며 "신분이 높은 중전이다 보니 말투나 행동, 마음가짐 자체가 달라 그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하며 준비했다"고 설명했다.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은 배우를 묻자 한소은은 주저 없이 한지민을 꼽았다. 한소은은 "옛날부터 한지민 선배님의 광팬이었다. 이번에 한지민 선배님이 찍으신 작품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봤는데 너무 사랑스럽고 모든 면이 다 최고였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아직 접점은 없지만 언젠가 단역이라도 좋으니 꼭 한 번 같이 연기해보고 싶다. 같은 여자지만 너무 좋아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한소은은 "'귀궁'에는 지금까지 다른 드라마에서 보지 못한 특별한 귀신들이 나온다. 그런 점이 드라마의 재미 요소 중 하

  • 이민정, 日 카페서 폭소 "♥이병헌 만오천원 라떼? 입이 옹졸해"

    이민정, 日 카페서 폭소 "♥이병헌 만오천원 라떼? 입이 옹졸해"

    배우 이민정이 도쿄의 한 카페에서 남편 이병헌의 라떼 아트를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13일 이민정의 개인 채널에는 이민정이 도쿄 현지 카페 투어에 나선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이민정은 첫 방문지로 하라주쿠에 위치한 감성 카페 '리슈'를 방문했다. 이 곳에서 이민정은 고양이 라떼를, 제작진은 깜짝 이벤트로 이병헌의 얼굴을 그린 라떼를 주문했다. 약 30여 분 후 등장한 라떼에는 이병헌의 얼굴이 정교하게 담겨 있었고, 이를 본 이민정은 "너무 웃긴다. 이렇게 한 방 먹이자는 거냐. 근데 오빠라고 하기엔 지저분하게 나온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라떼 사진을 찍으면서 이민정이 "(라떼 아트가) 점점 이상해진다. '너네 날 가지고 노냐' 이런 문자 올 것 같다"고 얘기하자 제작진도 "입이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옹졸해지고 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또 이민정은 "라떼가 한 잔에 만오천 원이라 저렴하진 않은데, 맛도 사실 그냥 라떼랑 비슷하다"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으며 최근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가슴라인을 하트 모양으로…서현, 271만원 B사 드레스입고 시상식 방불케해

    가슴라인을 하트 모양으로…서현, 271만원 B사 드레스입고 시상식 방불케해

    가수 겸 배우 서현이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지난 11일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극본 전선영·연출 이웅희, 강수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웅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서현 옥택연 권한솔 서범준 지혜원이 참석했다.이날 서현은 명품 브랜드 B사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해당 드레스는 하트 모양으로 가슴라인을 제대로 살려줬다. 또 앞면에 골드 메탈 및 비즈 장식용 버튼 6개와 플리츠 스케이터 스커트로 포인트를 줬다. 가격은 271만원으로 알려졌다.한편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을 원작으로 한다.서현은 극중 차선책 역을 맡았다. 차선책은 로맨스 소설 속 이름뿐인 단역으로, 원작에서는 존재감 없이 평탄한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러나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들면서 소설의 흐름을 뒤흔들고, 옥택연과 얼떨결에 첫날밤을 보내게 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출연 정지 대상' 김대호, KBS 저격했다…"퇴사 시기 더 빨랐을 것" ('사당귀')

    '출연 정지 대상' 김대호, KBS 저격했다…"퇴사 시기 더 빨랐을 것" ('사당귀')

    전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앞서 김대호는 이경규가 선정한 KBS 예능 출연 정지 대상 명단에 오른 바 있다. ‘사당귀’ 310회에는 KBS 막내 아나즈들의 선거 개표 방송 준비과정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MBC 전 아나운서 김대호는 “KBS의 둘째 아들 김대호입니다”라며 전현무를 능가하는 뻔뻔함으로 스페셜 MC의 첫인사를 건네 모두를 긴장시킨다. 이어 KBS 아나운서실의 강한 군기를 지켜보던 김대호는 “KBS 아나운서실은 선후배가 뚜렷하고, MBC 아나운서실은 좀 더 가족적이다”라는 말과 함께 “내가 만일 KBS 아나운서였으면 퇴사 시기가 빨랐을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히는 등 쉴 새 없이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하며 맹활약을 펼친다. 이 가운데 MBC를 대표하는 전 아나운서 김대호, KBS를 대표하는 전 아나운서 전현무, KBS를 대표하는 현 아나운서 엄지인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치열한 기싸움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김대호가 엄지인의 발언에서 틀린 우리말을 발견한 것. 엄지인이 “TV를 부셔버리고 싶었어”라고 말하자 김대호가 “부셔버리고 아니고 부숴버리고”라고 가차 없이 지적해 엄지인을 당황시킨 것. 이에 전현무는 속이 후련하다는 듯 웃음을 가득 담은 모습으로 “엄지인 씨 우리말 겨루기 얼마나 하셨죠?”라고 팩폭을 날려 엄지인을 좌불안석으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

  • '47세' 전현무, 웃통 벗었다…가슴털 수북한데, 초밀착 냉수 샤워 ('나혼산')

    '47세' 전현무, 웃통 벗었다…가슴털 수북한데, 초밀착 냉수 샤워 ('나혼산')

    전현무와 구성환이 초밀착 냉수 샤워로 더위를 날린다. 웃통을 벗은 전현무와 흠뻑 젖은 구성환의 행복한 투샷이 보는 이들까지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든다.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600회에서는 ‘후추 브라더스’ 전현무와 구성환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2900평 모심기’를 마친 후 냉수 샤워로 더위를 식히는 ‘후추 브라더스’ 전현무와 구성환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웃통을 벗고 냉수 샤워를 하는 전현무와 얼음장 같은 물세례를 맞고 혼미해진 구성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의도치 않게 ‘초밀착’한 두 사람의 모습을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충격에 휩싸인다고 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가 쏠린다.전현무와 구성환이 양계장에 입성한 모습도 공개된다. 수천 마리의 닭들이 모여 있는 양계장 규모에 깜짝 놀란 ‘후추 브라더스’. 호기심과 사랑의 눈빛으로 닭에게 모이를 주기 위해 직진하는 전현무와 달리 얼어붙은 구성환의 극과 극 반응이 눈길을 모은다.수많은 닭에 둘러싸여 모이를 주는 전현무는 “너무 재밌다”며 즐거워하는 반면, 구성환은 “부탁이야, 나와”라며 닭들에게 애원하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눈을 질끈 감고 달걀 수확에 도전한 구성환의 모습도 포착된 가운데, 그는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며 전현무를 향한 미안함을 전한다고 해 무슨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두 사람은 극한의 노동 후 바비큐 만찬을 즐긴다. ‘후추 브라더스’에게 빠질 수 없는 후추를 듬뿍 뿌린 고기는 물론 직접 수확한 달걀로 만든 달걀프라이의 맛에 ‘동기화’

  • '대체 복무' 슈가까지 전원 참석…BTS, 마침내 7인 완전체 완성

    '대체 복무' 슈가까지 전원 참석…BTS, 마침내 7인 완전체 완성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전원이 한 자리에 모였다.제이홉은 13일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이하 'HOPE ON THE STAGE')을 열었다.이날 공연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참석했다. 지난 10일과 11일에 전역한 RM과 뷔, 지민은 물론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도 자리했다. 진과 정국은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제이홉은 "너무 행복한 날이다. 저한테도, 아미(팬덤명)들에게도, 그리고 오늘 함께해 준 멤버들에게도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공연에 멤버들이 왔다"며 "사랑해"라고 소리쳤다. 멤버들이 왔다는 소식에 함성이 터져 나왔다.제이홉은 "멤버들이 다 군 복무를 끝내고 돌아오는 시점이 됐다. 여러분께 보여드릴 게 정말 많을 거다. 열심히 잘 준비할 테니 기대해 달라"며 완전체 활동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그는 "건강하게 복귀한 멤버들에게 박수 부탁드린다. 고생했다"며 멤버들을 챙겼다.더불어 "앞서 '항상'이라는 곡을 할 때도 계속 멤버들을 보면서 했다. 멤버들은 저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존재다. 멤버들이 없었으면 저도 없었고, 여러분이 없었다면 우리 팀도 없었다. 여러분과 저희가 이렇게 연결돼 있지 않나 싶다"라며 팀과 팬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관객들은 한목소리로 "BTS"를 외쳤다.끝으로 그는 "제가 움직일 수 있는 한 여러분께 계속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겠다. 오늘 6월 13일에 오셔서 콘서트를 즐겨주신 아미 여러분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눈물을 흘리진 않았지만, 두 눈이 촉촉해진 모습이었다.이날 데뷔 12